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다나다 가쓰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누구나 고민거리 한가지 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무수히 많은 고민들로 인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도 자주 일어나고 건강에도 문제를 받고 있기에 너무 힘이 든다.

 

이 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스스로 깨우치고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에 고민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하는 내용이 있는데 24가지 정도의 체크를 해 볼수 있다.

나는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성장, 정신, 신체, 생존에 관련된 자가 진단을 하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책에는 글만 빼곡히 있는게 아니라 메모나 글을 작성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책속에는 어떠한 고민이나 신념으로 인한 작은 예화나 사례가 싣어져 있는데 사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수 있을 심리나 고민의 내용들을 실제 스토리를 통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을 셀프 심리테라피를 통해 해결할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이 실려 있는데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은 총 6단계로 되어있는데 한단계 한단계 읽어볼 때마다

왠지 내가 심리학자나 고민상담사가 되어가는 듯한 새로운 존재감의 느낌을 받았다.

 

아직 이 심리 테라피 기법을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여러번 읽어서 내용을 잘 익혀보려고 한다.

이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을 잘 익혀서 나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는 수단이 되고

또한 고민이 있는 타인의문제도 해결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 되었다.

나는 고민이 많아서 친한 언니들에게 상담을 받고 조언도 얻는 편이다.

이 책도 실제 사람에게 조언받는 느낌으로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 도서가 되었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이 책의 제목처럼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좋을 책이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사람의 고민도 들어주고 해결해주고픈 그런 책이다.

풍성한 내용에 비해 책의 사이즈가 아담하고 가벼워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이 많아서 얼굴에 난 트러블이 조금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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