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24 - 누구나 쉽게 배워 제대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빨간고래(박정아).윤이사라(포완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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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다닐 때 디자인과여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배웠다.

그래서 그 때 당시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훌쩍 넘다보니 전에 배웠던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다 까먹었다.

요즘 SNS나 블로그에서 포스팅은 할 때 포토샵으로 꾸며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전에 배웠던 포토샵을 활용하여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기억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접하게 된 이 도서는 유익하고 알차게 느껴졌다.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데 체험판을 설치하여 연습을 해볼 수 있다.

나 컴퓨터에는 다행히도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었다.

내용들이 컬러로 되었어서 익히기 쉬웠으며 도입무에는 메뉴의 아이콘마다 각각 설명을 해두었다.

아이콘만 보고 하나씩 따라해도 초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메뉴와 아이콘을 이해했다면 본격적으로 포토샵을 활용해보는 내용이 계속된다.

같은 이미지 하나만 가지고도 여러가지 각도로 모양으로 잘라낼 수도 있고, 색도 입힐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미술관에 걸려진 액자들이 있는 사진이 있다고 해보자.

그 미술관에 전시된 액자들 중 하나를 잘라내서 그 액자를 단독적인 사진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컴퓨터의 그림판에서는 불가능한 부분인데 포토샵은 가능하다.

또 하나는 같은 색으로 되있는 부분을 선택하여 다른 색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수염이 없는 사람이 수염이 있는 사람의 수염을 합성하여 수염이 생기도록 만들 수 있다.

컬러 사진에 다양한 필터를 입혀 자연스러운 흑백사진이나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포토샵의 기능이 있다면 사진을 찍고 보정할 때이다.

얼굴을 톤을 밝게 보정을 하고, 코나 턱선 등을 보정하여 오똑한 코, 갸름한 얼굴형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실습을 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무슨 기능이 있고 어떤 경우에 활용하면 좋은 것인지 알게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로고를 만들거나 캐릭터를 디자인 할 때 많이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고화질의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원이나 사각형, 직선, 화살표 등을 간편히 만들 수 있고, 연속된 그림을 쉽게 복사, 붙여넣기를 할 수 있다.


나는 포토샵보다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조금더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포토샵은 기존에 있는 사진을 보정, 수정, 결합할 때 도움이 되고, 일러스트레이터는 새로 창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고등학교 다닐 때 선생님께 배웠던 것이 하나씩 떠올랐다.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에 맞게 잘 구성되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체험판을 설치하여 직접 실습을 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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