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세트 - 전4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해리포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던 나는 <1권>마법사의 돌이 영화가 되어 나올무렵,

호기심이 생겨서 가볍게 읽어보았답니다...

그런데...좀..많이 재밌더군요^^

영화보다 책이 더 잼있었던 사람 없나요? 전 그랬어요^^

 

그렇게 맺어진 해리포터와의 인연.

이때까지 시리즈가 나오면 참 반갑게 읽곤 했는데,

점점...해리가 크면서...점점 어두워진다고 해야 할까요?

 

좀 유치하고 황당+허무한 1권에 비하면

분명 더 흥미진진해지는 것 같긴 한데,

분위기도 갈수록 어두워지는 것 같고...

혼혈왕자의 정체...이상하고,

또 이번 6편에서 죽는 사람(3편부터 계속 죽는 사람이 나오고 있죠~~!! 이런게 인생인가요~?)

 

불사조 기사단에 이어...좀 어둡고 따분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해리가 자라면서, 같이 독자들이 자라니까 그렇겠죠?

 

 

* 그래도 요번에 나오는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12월 최고 기대영화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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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본 살인 사건 - 하 - 백탑파白塔派 그 첫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1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흥미진진하게 읽은 소설,

상 권의 마이리뷰에

소설이기에, 실제 역사와 허구가 다소 섞여있지만.

18세기 조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있어서 반가웠다고 썼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에필로그 뒤에 나오는 참고문헌에 엄청난 존경을 표함!

한갓 소설에 불과한데 치밀한 고증을 통하여 썼음이 참고문헌에 드러납니다.

이걸 보면서요...

방각본 소설을 써내는 매설가 <청운몽>의 모습이

저자와 참 닮아있다고 느껴집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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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각본 살인 사건 - 상 - 백탑파白塔派 그 첫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1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참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며칠만에 책 2권을 다 읽었으니까요...

소설이기에, 실제 역사와 허구가 다소 섞여있지만.

18세기 조선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쳐나가던 주인공이

당대 개혁을 주장하던 지식인들과 교유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당대의 지식인들, 즉 우리에게 익숙한 박제가, 김홍도, 박지원 등 뿐만 아니라

잘 모르는(실존인물이랍니다!!) 백동수, 김 군을 우리에게 소개해줍니다.

 

개혁세력들의 실력과 열정 뿐만 아니라,

정치권을 틀어잡지 못했던 그들의 한계 역시 여실히 드러나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저자의 관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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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으로 되는 제자 - 그리스도인을 제자로 삼는 비결
월터 A. 헨릭슨 지음 / 네비게이토 / 1980년 12월
평점 :
절판


내용은 충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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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두뇌를 속여봐! - 영어회화 100%
이근철 지음 / 넥서스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음...서점에 쏟아져나오는 이런 류의 책들, 출간되었을 때 잠깐 이목을 끌다가 곧 없어져버리기도 하고...

교보문고 갔더니 추천도서쪽에 눈에 띄게 진열되어 있길래 몇장 넘겨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두뇌를 속여보자는...영어신경망 만들기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고,

예문들을 읽어보니...우리말로 생각해서 영어로 옮기자면 어려운 말들이지만,

막상 영어로 씌어진 글을 보니 해석 안되는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쉽고...

무엇보다도 좋은 점은...말문을 열기 쉽게 되어있다는 거죠.

 

구어체 영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문장 패턴의 시작을 20개로 꼽아놓았죠.

예를 들면 I'm~, Are you~, Would you~ 이런 식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말문을 열면 된다라고 시작하여...

가장 많이 따라오는 동사나 명사 등을 각 패턴당 4개씩 정리해놓았죠.

총 80여개의 패턴을 익히는 겁니다.....첨부터 80개라 하면 부담되지만, 20개라 하니까 부담도 덜 되고!

오~패턴별 정리는 내가 원하던 형식이랍니다~ㅎㅎㅎ

 

책을 사서 좀 살펴보다가, 엠피쓰리를 다운받아서 1과를 공부했습니다^^

엠피쓰리는 넥서스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구요...회원가입만 하면 구입여부와 상관없이 무료임!

재밌게 공부했어요. 앞으로 21일동안 빼먹지 말고 공부하는 것. 그리고 공부한 것은 써먹어보는 것.

그러한 노력만 따라온다면,

일단 외국인 앞에서 무슨 말을 하든지 말문을 열순 있을 것 같아요.

 

단지 아쉬운 점은....중요패턴을 따라 문장이 나열되어 있는 것(물론 하나씩 다이얼로그도 있지만)

 다이얼로그만 쭈욱~들을 순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엠피쓰리를 들을 때 따라할 여유가 없어요. 따라 읽을 여유시간을 주면 좋겠는데.

단문 연습하기는 좋지만,

 이건 문장패턴별이기 때문에  상황별 다이얼로그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른 책을 사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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