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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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판매량 1위에 빛나고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가 재밌다보니, 다들 원작에도 관심을 가지는 듯 합니다.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 바로 여주인공 '연우'인데요,

 

책을 보니 얼마나 어린 연우 아역연기가 훌륭했는지 새삼 느끼네요.

 

 

책과 드라마는 조금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연우와 훤이 어린시절 만났느냐 못 만났느냐,

 

연우가 기억을 간직하고 있느냐 아니냐입니다.

 

 

책의 중간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서 조금씩 긴장감이 떨어지더라구요.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지는대신 지극한 슬픔을 느껴야하는데,

 

눈물 뚝뚝 흘릴정도로 슬프지가 않아서....그 정도 슬픈 책이 아니라, 그냥 술술 읽었어요.

 

 

 

이제 책을 다 읽었으니

 

드라마는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겠네요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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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 산책 1권 - 개화기편, 천주교 박해에서 갑신정변까지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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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2세기 동안 일어난 엄청난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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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 여덟 번째 인터뷰 특강, 청춘 인터뷰 특강 시리즈 8
강풀 외 6인 지음, 김용민 사회 / 한겨레출판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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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그대로 옮겨 적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사회자까지 포함하면 8명이 펼쳐놓는 입담이 보통이 아니군요^^ 일단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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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광인 - 하 - 백탑파白塔派, 그 세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2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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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백탑파 세번째 시리즈입니다. 

의금부도사 이명방을 중심으로 정조시절 문예부흥의 중심이 된 백탑파 서생들이 주요 인물이구요, 

첫 이야기는 <방각본 살인사건> : 인기 소설가의 연쇄살인 의혹 

두번째 이야기는 <열녀문의 비밀> : 가짜 열녀를 적발하려다가 알아낸 한 가문의 끔찍한 살인사건 

세번째 이야기가 바로 <열하광인>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는 비밀모임 멤버들의 연쇄살인,  

진범이 누구이며, 살인동기가 무엇인지를 추적해나가면서 

의금부도사 이명방은 온갖 고초를 겪게 되지요. 

 

줄거리나 기획의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상편은 너무너무너무 지루합니다. 

솔직히 저자가 너무 심하게 박학다식함을 드러낸 듯 해요. 

고어 활용도 많고, 여러 글에 대한 품평들은 정말 지루하죠. 

상권의 2/3쯤 읽었을 때부터 사건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재밌어집니다. 

 

그리고 백탑파시리즈의 다른 이야기처럼, 

역시나 화광 김진이 사건을 해결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스포일러>-------------- 

 역관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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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광인 - 상 - 백탑파白塔派, 그 세 번째 이야기 백탑파 시리즈 3
김탁환 지음 / 민음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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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백탑파 세번째 시리즈입니다. 

의금부도사 이명방을 중심으로 정조시절 문예부흥의 중심이 된 백탑파 서생들이 주요 인물이구요, 

첫 이야기는 <방각본 살인사건> : 인기 소설가의 연쇄살인 의혹 

두번째 이야기는 <열녀문의 비밀> : 가짜 열녀를 적발하려다가 알아낸 한 가문의 끔찍한 살인사건 

세번째 이야기가 바로 <열하광인>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읽는 비밀모임 멤버들의 연쇄살인,  

진범이 누구이며, 살인동기가 무엇인지를 추적해나가면서 

의금부도사 이명방은 온갖 고초를 겪게 되지요. 

 

줄거리나 기획의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상편은 너무너무너무 지루합니다. 

솔직히 저자가 너무 심하게 박학다식함을 드러낸 듯 해요. 

고어 활용도 많고, 여러 글에 대한 품평들은 정말 지루하죠. 

상권의 2/3쯤 읽었을 때부터 사건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재밌어집니다. 

 

그리고 백탑파시리즈의 다른 이야기처럼, 

역시나 화광 김진이 사건을 해결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역할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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