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90%는 암을 오해하고 있다 헬스케어 health Care 3
오카모토 유타카 지음, 김정환 옮김 / 싸이프레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자연요법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수기가 정말 다양합니다. 

섣불리 따라하긴 겁이 나지요.. 

 

이 책은 암 전문 의학박사가 썼으며, 암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암에 대해 우선 이해하기 위해 읽은 책입니다.  

 

저자는 대표적 치료방법인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라는 3대 방법에 대하여 회의적입니다. 

이것만으로는 암이 완치될 수 없다고 보는 것이죠. 

오히려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이 낮아지고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막상 암이 아니라 폐렴같은 병으로 죽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답니다. 

 

저자의 주장이 엄청나게 공감 갔습니다.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의사의 페이스에 말릴 것이 아니라, 

내가 내 몸을 잘 이해하고 내 몸의 소리에 귀기울여 

자연치유력을 높여야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자연요법으로 암을 이겨낸 많은 수기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무슨 한 방법을 따라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나를 이해하는데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정답인 듯. 

 

이 책은 200쪽도 안되는 다소 얇은 분량입니다. 

하지만 참 중요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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