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한국남북문학100선 20
이상 지음 / 일신서적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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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날마다 운명하였다. 나는 자던 잠-이 잠이야말로 언제 시작한 잠이더냐-을 깨면 내 통절한 생애가 개시되는데 청춘이 여지없이 탕진되는 것은 이불을 푹 뒤집어쓰고 누웠지만 역력히 목도한다.-9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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