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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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를 기념해서 마녀님의 생존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특별히 알라딘대사로 임명되어 찾아왔습니다. 에..살아계시다면 'X'를 그렇지 않다면 'Y'를 눌러주세요. 보통은 X와 Y를 반대로 누릅니다만, 오늘은 특별히 625이고, 또 우린 특별한 알라디너이기도 하니까 그 반대로 서로의 생존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일단 저는 X입니다. (갑자기 제 생존여부를 왜 표시하게된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전 요즘 삼순이를 아주 재밌게..아니 그냥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처럼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도 드물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돌아온 싱글도 제법 재미나다는 겁니다. 예전처럼 귀여운 척하는 여주인공 K만 아니라면 말이죠! 너무 혼란스러운 나날입니다. 거기다 모기까지요. 살아계시다면 부디 X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하얀마녀 2005-10-3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6월 25일이 살짝 생각나네요. 올해도 아버지 피난다니실 적 얘기를 들었답니다. 역시 전쟁은 좋지 않아요. 사과님이 X를 표시해주셔서 전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리고 삼순이는 1화만 보고 말았는데 사과님께서 추천해주신다면 마저 다 봐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햐... 이거 고민되는데요? 물론 김선아가 이쁘긴 합니다만 사과님의 미모에 비견될 수 있겠어요?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