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5-04-01  

:)
건강하신가요? 감기 걸리셨다더니 좀 괜찮으신지.. 백만년만에 다시 님의 서재를 찾은 기분이예요. 국가보안법 서재지붕이 어찌나 정겨운지요 흐흐. 철없는 중생이 비정한 사회물을 오랜만에 다시 먹어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낮에 칩거하여 원없이 서재질하고, 꼬박꼬박 끼니 손수 차려 먹으니 기분이 요상해요. 마녀님도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왜 님의 서재에서 뜨끈한 돼지국밥냄새가 진동을 하는 거지요? 이상하다...이상해요 정말 :]
 
 
하얀마녀 2005-04-05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린 한 때 같은 지붕아래 사는 사이였죠? ^^
전 정글에서 잠시 떠나 신선놀음하고 있는 지 몇 달 돼갑니다. 오랜만에 방명록에서 사과님 닉네임을 보게되니 너무 좋군요. 지금 본가에서 모뎀으로 접속한거라서 사과님 글은 쬐끔만 나중에 읽을께요.
아, 돼지국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