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1-01  

하얀마녀님
또 어스름한 저녁이 되었네요. 새해가 오든 낮과 밤은 충직하게 오고 갑니다. 뭐 특별한 낮과 밤의 행차가 있다면 더 이상할까요... 새해라서 낮이 밤하늘에 조그맣게 둥지 트고 있다면 어떨까... 새해 첫날, 공상만 합니다. 복 드립니다. 얼른 받으시고, 소원성취하는 한해 가꾸시기를 기원합니다. 페이퍼 쓰는 뚱땡이군(혹은 양?) 은 잘 있는지요? ^^
 
 
하얀마녀 2005-01-01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게 웬 복인가요. 그 뚱땡이 파업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