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웨이 2004-08-09  

이미 많은 분께서...
님의 닉넴과 관련한 말씀을 하고 가셨군요.
아마도 이런 이야기는 님을 찾는 분들 대부분이 하실 것입니다.

1. 어머나! 여자인 줄 알았어요.
2. 아니! 이렇게 멋진 글을 리뷰가 아닌 페이퍼로 하시다니!
3. 대단해요~~~!!!!

궁금해서 하얀마녀가 어떤 게임인가 찾아보았습니다.
그림이 이쁜..아주 전형적인 일본만화책 그림같은 그런 그림으로 된 게임이군요.
전 게임을 잘 못하는데다가 머리가 단순한 사람인지라 이렇게 복잡미묘한 시츄에이션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게임은 한번도 도전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즐기는 게임은 그냥 세개씩 같은 모양되면 없어지는 그런 게임류,,ㅎㅎㅎ
시간 떼우기 좋고 단순하고 그리 열받지 않고..아이고...수준 드러납니다.

알게 되어서 참 기뻐요.
더구나...히히히 염색체가 다른 그 누군가와의 만남은 늘 설레이지요 ^^
 
 
하얀마녀 2004-08-09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게임은 난이도가 정말 낮습니다. 그냥 길따라가면서 이벤트 구경하고 스토리 읽으면 되요. 전투는 자동이고(잔인하지도 않아요). 음악도 괜찮고. 끝내고 나면 동화 한편 읽은 느낌이 들죠.

저도 밀키웨이님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

파란여우 2004-08-10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그 게임 한번 해 보고 싶어요...근데 어렵거나 무서운 건 아니죠?..겁쟁이 파란여우..헤헤..^^

하얀마녀 2004-08-1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혀 어렵지도, 무섭지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