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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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거워지길 바라지만 실상은 한없이 가볍기 때문에 고뇌하고 있지않은가?

 

물론 이해할 수 없는 장면도 많지만 공감가는 글귀가 많아서 좋았다.

 

하지만 모두 읽고 나서도 등장인물 그 누구의 손도 들어줄 수가 없었다. 어떠한 삶이 가장 올바른가? 올바른 삶은 없는가?

 

조금 어렵지만 재밌는 책이었다.

 

밀란 쿤데라를 좀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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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3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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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먹먹했다. 내가 요조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산 것도 아니고 깊이 고뇌하며 살지도 않지만, </br>
무엇이가 동질감이 느껴졌다. </br>
그래서 마담의 예상치못한 마지막말에 충격이었다. </br>
물론 공감을 했다하여도 내 삶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었지만, 뭔지 모르게 구원받은 느낌이었다. </br>
그것이 요조의 구원이든 나의 구원이든 여러날동안 그의 삶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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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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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엄청 잘생겼나보다.
그렇지않으면 있을 수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이런 주인공을 설정한걸까?
지금까지 내가 읽어본 소설들은 주로 태수같은 인물이 주인공감인데...

스토리는 티비 드라마같고, 주인공은 손발이 오글거렸다.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았다.
그정도로도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될 수 있나??

친구의 소개로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접한 것 같아서 불평은 하면서도 재밌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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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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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의 책을 연달아 읽었다. 재밌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두개의 결말 중 어느 것도 내 마음에 들진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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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떨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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