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만의 추리소설

사랑받지 못한 여자 ㅣ 스토리콜렉터 10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6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완독하고 바로 넬레 노이하우스의 책이 보여서 바로 읽게 되었다. 
이 소설이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작품이라서 그런지 백설공주때보다 인물설명이 자세해서 이해가 쉬웠다. 
두권읽었을 뿐이지만 넬레 노이하우스만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스타일의 추리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ㅣ 스토리콜렉터 2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2월

제목만 보고 뭔가 동화적이거나 반(?)동화적인 소설일꺼라 생각했는데 전혀 동화랑은 상관없었다. 

예상과는 전혀 다른 추리소설이었다. 자극적이고 어두운 사건을 다룬 전형적이지 않은 추리소설이었다. 

결말이 끝까지 궁금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 

쉬이 읽히는 소설

위풍당당 - 성석제 장편소설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4월

지루하지않고 쉬이 읽힌 소설이었다. 

적절한 문체와 적당한 위트와 예상가능하지만 재미있는 글이었다. 

알랭드보통 좋아요.

우리는 사랑일까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1월

알랭드보통의 연애학의 두번째인 우리는 사랑일까

진부한 주제임에도 그가 쓰는 언어는 전혀 진부하지 않고 오히려 새로이 깨우치게 되었다. 

20대 중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연애에 대해 무한히 무지한 나이기에 굉장한 깨달음을 느끼며 책을 꼼꼼히 완독하였다. 

굉장히 사실적이고 분석적이이었다. 문장 하나하나, 문체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알랭드보통의 첫작품이라고 소개되어있었고 당시 나이가 20대 중반이었다. 충격이었다. 
이렇게 많은 지식이 나는 고작 이제 대학 입학하였을 나이에 쓰여진 것이라니...



난 안될꺼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