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엄청 잘생겼나보다. 그렇지않으면 있을 수 없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이런 주인공을 설정한걸까? 지금까지 내가 읽어본 소설들은 주로 태수같은 인물이 주인공감인데... 스토리는 티비 드라마같고, 주인공은 손발이 오글거렸다.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았다. 그정도로도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될 수 있나?? 친구의 소개로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접한 것 같아서 불평은 하면서도 재밌게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