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모어 이모탈 시리즈 1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트와일라잇 이후로, 로맨스소설에 빠졌었어요~

원래 로맨스소설을 즐겨보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어느샌가 가슴을 콩닥거리게하는 작품들을 마구마구 읽고싶을때가 있더군요. ^^

날씨가 추워진 요즘~ 딱 그런 타이밍이었는데, 에버모어를 읽게 되었네요.

광고에서도 말했듯이, 트와일라잇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아마 에버모어도 즐겁게 읽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받자마자 몇시간만에 휘리릭 읽어나갔어요-

트와일라잇과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트와일라잇은 시작부분이 굉장히 정적이랄까요- 뭔가 설명하기 힘든데... 아무튼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어요. (번역의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전 원서를 보지 못했기에;;)

에버모어는 오히려 트와일라잇보다는 시작하는 부분이 속도감있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초반부 스피드하게 들어가는 대신에 뒷심이 조금 딸려요. 그게 아쉽네요.

절단신공을 발휘하셨는지, 딱 적절한 타이밍에 끊기는 했는데, 절정부부터~ 마지막 엔딩까지... 뒷심이 참 부족해서 살짝 지루했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의 시점에서 흘러가는데... 주인공이 정신이 없는건 없는거지만... 작가분께서 너무 몰입을하신건지,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지..

보는 제가 다 정신없는 느낌이;; 트와일라잇의 벨라도 조금 정신없는 주인공타입이긴 했지만, 에버모어의 여주인공이 조금 더 심한거 같아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그런 느낌?

하지만 로맨스 소설의 별미죠. 남자주인공이 매력적이었어요. 보수적이었던 에드워드와는 사뭇 다른... ㅋㅋㅋ

 

이미 2,3권은 미국에서 나왔고- 2권은 곧 한국에서도 2010년 번역되서 나온다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다 사서 볼거 같네요~

드라마화가 예정되어있다는데, 기왕하는거 재미있게 만들었으면.... 제발 트루블러드나 뱀파이어다이어리처럼 지루하게 하지 말았으면 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생각을 하면서 책을 봤네요 ㅋㅋ

간만의 로맨스소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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