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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의정서 1
앨런 폴섬 지음, 하현길 옮김 / 시공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서평이 늦었습니다. T_T
사실 변명을 하나 해보자면.... 북카페 이벤트를 통해 받은 이 <마키아벨리 의정서>가 2권짜리인지 몰랐거든요 ㅋㅋㅋ
1권 받자마자 그날 밤에 반을 휘리릭 읽어내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어서, 책을 빨리 읽는 저로서는 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속이 탈정도로 재밌더군요.
문제는.... 여기서 1권을 마저 다 읽으면 2권 내용이 미친듯이 궁금해서 다음날 일도 제대로 못할 지경이라는걸 예상했기 때문이에요.
한참 고민을 했어요. 2권을 사야해 사야해!!!
하지만 또 문제는 제가 제 자신과 약속을 한게 있거든요. 이제 몇주 안남았는데, 11월 몇일까지는 절대! 책을 사지 않기로요.
다음 내용은 궁금한데... 다음권은 못사겠고... 사더라도 읽을 시간이 없겠더군요.
결국 피눈물을 흘리며 1권을 마저 다 봤습니다.
.... 결국 후회했어요 -┏
2권이 무지무지 보고 싶어지네요.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이 언젠가는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보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마치 추리&액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미친듯한 속도감에 휘말려 책을 읽어내려가게 되거든요.
등장인물 하나하나도 매력적이라서 보는 내내 제 머릿속에 영화 한편을 찍고 있었습니다.
전형적인 헐리우드식 추리&액션영화를 만들기 딱! 좋은 소재였고.. 그것이 전형적임에도, 너무나 재밌어서 손을 뗄 수 없는 매력을 지녔더군요.
줄거리를 이야기하기엔 1권만 읽었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고.... 1권을 읽는 내내 제가 느꼈던 감상은 여기까지입니다.
하루빨리 11월달이 되서 2권을 사서 마침표를 찍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