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전후의 변화가 분명한 일도 있으나 일의 성과를 자기 자신만 알아치릴 수 있는 때도 있다. 글쓰기 작업이 지난 持難하고 지난 至難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을 질질 끌며 미루는 일이 많으니 지극히 어려워지는 것이다.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