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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23.6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SAMTOH』 샘터 2023. 06
-운동의 즐거움

🏃♀️
운동을 매일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것도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꼭 해야한다는 것도 알지만 시작하기까지가 귀찮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하는 것을 유지하는지 운동을 통해 어떤 변화가 왔는지 읽고 싶어졌다.
🏂
특집에서 소개된 에세이, 독자사연, SNS 에세이, 공통인터뷰에서 달리기, 역도, 요가, 헬스, 걷기, 점핑 피트니스, 아쿠아바이크, 와인 요가, 크랙등반 등의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연을 읽으니 나는 왜 집에 소파에 누워 쉬기만을 바라고 있나 생각과 밖으로 나가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앉아 있을 수 없었다.
🚴♀️
운동하면 필라테스나 요가를 끊어 수강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돈들이지 않고도 걷기, 달리기 등으로 쉽고 앱만 깔아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꾸준하게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퇴근 후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면 피곤하고 집안일과 아이들을 케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핑계거리 삼곤했는데 늘어가는 몸무게와 잠깐 뛰어갈 일이 있을 때 근력이 딸리고 호흡이 가빠지는 내 모습에 이러다간 운동을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 같았다.
당장은 어떤 운동이 나에게 맞을지 모르지만 하루 1시간 빨리 걷기를 하면서 변화되는 내 모습과 몸무게 감량을 꿈꾸어본다.
🏌️♀️
이번호를 끝으로 물방울서평단도 끝나는데 에세이, 행복일기, 이소영 아크컬렉터, 반려식물처방, 유희경의 흑백풍경 등 재미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감동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했었다.

📖특집_에세이2
<달리기가 길러낸 마음 근육> 최다정
심신의 균형을 잡으며 일과 생활 모두 끌어안고 가는 문제는 평생의 숙제이다. 공부에 집중하는 일상을 무심히 살다 보면 몸의 건강을 놓치고 생활이 망가지는 날은 또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바깥으로 나가 몸과 화해했던 기억을 떠올려 운동하면, 다시 괜찮아질 거라 믿는다. 과거에 내 생활을 살렸던 달리기 경험이 뜻밖의 자극으로 되살아나 요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준 것처럼 말이다. 땀 흘려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던 경험의 힘은 아주 세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몸과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P21
📖특집_에세이3
<‘중꺽마’의 자세로 들어올리는 무게> 정연진
기록이 꺾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하늘만 안다고. 하지만 마음이꺽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자신만이 결절할 수 있다고. 마음이 꺾이지 않는 한 지구를 들어올릴 힘은 충분하다. P25
📖특집_독자사연
<갱년기 우울증을 날려준 마라톤> 강현량
달리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7년째인 지금, 난 여전히 조깅을 즐기고 있다. 운동하기 싫은 날도 있지만 그럴 땐 마라톤경주에 참가해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 올해 초에 참가한 ‘새해맞이 마라톤’에서는 유모차를 밀여 뛰는 아빠, 샴페인 병을 들고 마시면서 뛰는 청년들을 보면서 달리기릉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에 감명받기도 했다. P26
📖 오늘의 언박싱
<책과 거닐고 싶은 날엔 ‘산책가방’> 이승희
책을 읽는 행위는 산책과 많이 닮았다. 몰두하고 있던 일에서 잠시 벗어나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니 말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산책과 독서, 책과 함께 거니는 시간을 더욱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가방 덕분에 일상의 여유는 더욱 농도가 짙어진다. P75
📖다시 읽는 법정
<스승이 떠난 자리에 남은 향> 원경
차담을 마치고 일어나 댓돌에 놓인 신발을 신고 방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바람이 일었다. 마당 앞에 내려다보이는 너르고 푸른 대숲이 파도처럼 일렁거렸다. 죽림(竹林)이 너른 금(琴)을 타는가. 한 칸 집에 살면서도 천 평 대밭이 푸르게 펼쳐져 있으니 청빈의 묘락이 여기에 있음을 그리 알았었다.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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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방울서평단으로 ‘샘터’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심신의 균형을 잡으며 일과 생활 모두 끌어안고 가는 문제는 평생의 숙제이다. 공부에 집중하는 일상을 무심히 살다 보면 몸의 건강을 놓치고 생활이 망가지는 날은 또 찾아올 것이다. 그러나 그때마다 바깥으로 나가 몸과 화해했던 기억을 떠올려 운동하면, 다시 괜찮아질 거라 믿는다. 과거에 내 생활을 살렸던 달리기 경험이 뜻밖의 자극으로 되살아나 요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준 것처럼 말이다. 땀 흘려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었던 경험의 힘은 아주 세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몸과 마음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 P21
기록이 꺾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하늘만 안다고. 하지만 마음이꺽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자신만이 결절할 수 있다고. 마음이 꺾이지 않는 한 지구를 들어올릴 힘은 충분하다. - P25
책을 읽는 행위는 산책과 많이 닮았다. 몰두하고 있던 일에서 잠시 벗어나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니 말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산책과 독서, 책과 함께 거니는 시간을 더욱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가방 덕분에 일상의 여유는 더욱 농도가 짙어진다. - P75
차담을 마치고 일어나 댓돌에 놓인 신발을 신고 방안에서 느끼지 못했던 바람이 일었다. 마당 앞에 내려다보이는 너르고 푸른 대숲이 파도처럼 일렁거렸다. 죽림(竹林)이 너른 금(琴)을 타는가. 한 칸 집에 살면서도 천 평 대밭이 푸르게 펼쳐져 있으니 청빈의 묘락이 여기에 있음을 그리 알았었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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