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해,
지금의 지구 생태에 대한 제도를 만들고 강제하지 않으면 지구 생태는 피괴되니 잠재적인 다수파라 불리는 사람들을 녹색계급으로 하여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죠.
최근에 본 가디언즈 오브 툰드라 다큐멘터리에서 고온현상으로 땅이 얼어있는 동토지대인 툰드라에서 빙하가 녹고 땅이 녹으며 깊은 땅속 탄저균이 지상으로 올라와 순록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순록으로 생활하는 유목민들은 점차 생활터전을 잃어간다는 내용도 이런 이상기후 현상에 대하여 호소하는 것은 지구생태에 대하여 잠재적 다수파로 불리는 사람들에게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지만 생태를 위해 외적으로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배출줄이기로 분리수거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자가용이용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지만 개인의 노력과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은 지구생태의 파괴를 멈추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니 법으로 규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처벌은 오히려 일반인들의 좋은 정서를 형성하지 않으므로 대중의 인기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치로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녹색계급을 출현시켜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계급이라고 하면 급수에 따른 차등을 두고 허용되는 내용도 다르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책의 시작에서도 계급적 귀속에 관한 불확실성을 피할 수 없으며 정치생태학에서는 잠재적인 계급의식의 출현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된다고 말했어요.
계급으로 내가 속하고 싶은 집단과 그 집단이 갖는 우월성으로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싶은 욕구를 말해준다는 생각은 나 역시 그러하기 때문에 내가 속하고 싶은 계급은 우월적인 곳임을 바래봅니다.
☑️ 이 책은요..
주제도 내용도 생각을 필요로 하므로
짬짬이 독서보다는 집중력있는 시간에 필기를 하며 읽어야 했어요.
읽고 나면 나도 잠재적 녹색계급임을 깨닫게 되는데요. 🌱
지구 생태에 대하여 대중의 정서적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치적 지도자가
이미 형성되어 있을지 모를 <녹색계급>을 이끌어 주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