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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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X거리감 두는 말씨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친구들을 만날 때도, 모임을 가도 나는 휘두르는 사람이 아닌 휘둘리는 사람같은 기분일 때가 많았어요.

특히, 직장에서 사이다같은 발언을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저렇게 못했을까 후회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책도 찾아 읽기도 했지만 두루뭉실함 솔루션 과학적근거를 내세운 딱딱하기 짝이없는 글들은 읽으면서도 도움이 안될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포인트를 따로 꺼내어 짚어주었고 왜 거절하지 못했는지 거절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거절하는 방법을 애매모호하지 않게 코칭해 주는 것이 좋았고, 모든 상황에서 대처해야하는 방법이 책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근본적으로 거절하지 못해서 휘둘리고 있는 문제를 따라하며 개선해가려고 한다면 분명 어느 순간에는 속상해하거나, 정신건강에 해로운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도 조금씩 줄어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못했던 행동들, 미리 생각해서 하지 못했던 행동들로 인해 인간관계에 소극적으로 변하고 위축되는 나에게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황을 생각하며 불안감으로 많은 생각에 생각을 하며 더 나 자신의 스스로에게 쉼보다는 준비의 연속인 긴장감을 주어 예민함이 연속이었는데 솔루션들을 꼭 메모장에 적어 수시로 펼쳐보며 실천해보아야 겠습니다.

회사에서, 친구와, 모임에서 저와 같은 거절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휘둘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코칭 받기 좋을 책입니다 😌

(만약 내가 진 것 같고,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 사람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저처럼 “그건 안되겠습니다.”하며 연습하는 상상을 해보시게 될 겁니다 😉ㅎㅎ)




🤷‍♀️ 당신은 왜 휘둘리는 걸까?

1️⃣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2️⃣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3️⃣ 항상 왠지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4️⃣ 사람을 만나고 오면 마음이 개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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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휘둘리기 쉬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항상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너무 활짝 열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마음을 늘 열어놓고 있어 무방비 상태이고, 주위의 어떤 사람과도 쉽게 관계를 맺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입맛대로 조종당하기도 쉽습니다. 그런 상태를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다.” 라고 말합니다.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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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란 너무 멀어져도 안 되는 것이지만, 가까운 게 무조건 좋다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 관계란 상대와의 거리감을 측정하면서 자신에게 알맞은 상태로 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현악기의 현을 적당한 긴장감으로 조율해야 가장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요.

앞으로는 이 사람과 나의 거리감이 이 정도가 맞을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너무 가깝다고 느껴지면 일단 거리를 두세요. 그것은 슬픈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닙니다. 그저 사실에 입각한 판단일 뿐입니다.

-인간관계는 가까울수록 좋다는 착각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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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머리의 용량을 차지하는 법입니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대에게 특정한 감정을 품는 것만으로 쓸데없는 머리를 써서 지쳐버립니다. 그런데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무의식중에 ‘좋다’, ’싫다’중 한쪽으로 분류하려고 합니다.

👉상대를 ‘보통’으로 분류하면 더는 휘둘리지 않고 100% 자신의 의지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신경 쓰지 않고 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그저 그렇다’로 만들어라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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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는 사람은 항상 친절하기만 한 경향이 있습니다.

친절함과 무게감을 각각 양손에 쥔다면, 주로 쓰는 손에 친절함을 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만, 위압적인 태도는 잘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자주 쓰지 않는 쪽의 손도 연습을 통해 친절함도 무게감도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양손잡이’가 됩시다.

-무게 잡는 것이 아니라 무게’감’만 보이는 것뿐이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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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친절을 좋아하면서도, 얕잡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절하기만 한 사람은 그 친절을 짓밟히기 쉽습니다. 친절함과 무게감의 균형을 잘 잡고 사람을 사귀어야 당신은 적당한 거리감으로 누구에게나 존중받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성격을 자신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라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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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당당히 남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드러내지 않는다고 하면 가능한 한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드러내지 않는 것’과 ‘당당히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은 모순되지 않고, 양립 가능합니다.

👉감정은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의 쓸데없이 많은 정보도 될 수 있으면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당당한 태도를 유지한다.

쉽게 말하면, 상대방이 당신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당신이 모든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상대방은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고 상상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당신의 친절함과 무게감의 균형이 갖추어져, 누구도 당신을 깔보지 않고 존중하게 하는 첫걸음이 됩니다.

-사람을 끄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법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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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는 사람은 항상 친절하기만 한 경향이 있습니다.

친절함과 무게감을 각각 양손에 쥔다면, 주로 쓰는 손에 친절함을 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쉽지만, 위압적인 태도는 잘 취하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자주 쓰지 않는 쪽의 손도 연습을 통해 친절함도 무게감도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양손잡이’가 됩시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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