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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리더십 - 뛰어난 리더는 어떻게 침체된 조직을 일으키는가
임태조 지음 / 가디언 / 2021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액션리더십>
다 떠나서 이런 상사 밑에서 일을 배우고 함께 하고 싶다.
책 속에서 조직력, 리더쉽, 스태프 기본요소 등 정말 실무에서 기본! 기본! 기본!이되는 내용들이 가득 가득이다. 회사에서, 조직속에 있다면 리더, 관리자 뿐만 아니라 이제 입사를 한 사원도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이다. 물론 보고서를 쓰는 방법에 대하여 나오지는 않지만 왜 보고서를 써야하고 어떤 마음 가짐으로 해야하는지 기본을 알 수 있다. 이런 기본은 누가 알려주지 않고 스스로 터득하기에 많은 노력과 시간과, 스트레스가 동반된다. 이건 직장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교과서>이다^^
관리자는 단순히 일 중심으로 사고하는 반면, 리더는 인재를 알아보고 육성해 조직을 키워내는 사람으로 일을 시스템화하는 사람이다. 세종을 위대한 리더라고 평가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한 일을 단순하게 실행한 것이 아니라 집현전이라는 인재양성 기구를 먼저 만들어 조직을 키워 내고 그 조직에서 성장한 그들이 리더가 원하는 일을 스스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낸 데에 있다.
<성공을 결정짓는 기본 요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런가 하면 옛 현인들이 말하길 ‘인생에 세 번의 기회가 온다’라고 한다. 이 말인 즉슨 아무리 좋은 기회가 온다고 해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계획하고, 실행하고, 피드백하는 것을 생활화한 사람만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을 준비경영, 즉 자기관리라고 한다.
이처럼 자기 관리는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관리하는 것으로서 삶의 기본인 동시에 행동 및 습관 등을 결정짓는 요소다.
공자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천하를 다스리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닦아야 한다고 했다. 즉 자기 스스로 먼저 다스리고 올바른 인격을 갖춰야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 그리고 장단점을 제대로 알면, 인생의 목표를 세울 수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것들을 개발해야 하는 지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관리란 자신을 알고 다스리는 일이 먼저라 하겠다.
벤저민 프랭크린의 자기관리 13계명
1 절제 - 배부르도록 먹지 마라. 취하도록 마시지 마라. 폭음과 폭식을 삼간다.
2 침묵 - 서로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3 질서 - 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두어라. 일은 모두 때를 정해서 하라.
4 결단 - 해야 할 일은 과감하게 결심하라.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행하라.
5 절약 - 서로에게 이익이 없는 일에는 돈을 쓰지 마라. 근검절약하라.
6 근면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유익한 일을 모색하고 쓸데없는 행위는 끊어버려라.
7 성실 - 사람을 속여 해치지 마라. 모든 언행은 공정하게 하라.
8 정의 - 남에게 해를 주지 않으며, 해로운 일을 해서도 안 된다.
9 중용 - 생활의 균형을 지키고 화내지 않으며, 관용을 베푼다.
10 청결 - 몸과 의복, 주변을 불결하게 하지 않는다.
11 평정 - 하찮은 일, 피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12 순결 - 타인의 신뢰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데 행동은 피한다.
13 겸손 - 타인에게 겸손함을 나타내어 그에게 본이 되도록 한다.
*자기관리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시간 관리>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