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치우기의 재발견 -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야 할까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송현정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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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야 할까

📖작심삼일 이어도 괜찮다
-꾸준함이란 한 가지 일을 다음 날에도 하고, 그 다음 날에도 계속하는 것

1. 무슨 일이든 금방 그만두는 당신
2. 회사를 자주 옮긴는 당신
3. 취미를 만들지 못하는 당신
4. 사랑이 금방 식어버리는 당신
5.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않는 당신
6. 무엇이든 꾸준히 하고 싶은 당신


📒‘난 왜 어떤 일도 끝까지 못 할까?’
‘어차피 난 중간에 포기하고 말 거야.’

이런 생각에 자신감도 사라지고, 무능력한 자신을 자책하고 부정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스로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다.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생긴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사회구조와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에 불과하다.

+나 자신에게 상처주지 않는 방법

자기 중심 삶의 방식 =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기준으로 삼는 삶의 방식
스스로 한심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른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싫은 일은 억지로 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

목표가 없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면 영원히 어중간하게 끝날 뿐이다.
자신의 감정을 기준으로 삼으면 어중간한 기분이 사라진다.
참고 끝까지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작심삼일이 중요하다.

📕회사는 ‘최소한 3년’ 다녀야 한다?
정말 꾹 참고 버텨야 할까
괴로운 3년은 미래를 망친다.

*반복되거나 강렬한 경험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자신의 말과 행동에 일정한 패턴을 만들고 확고한 신념으로 의식의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린다.

즐겁지 않으면 꾸준해도 소용없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증세

*3년을 인내하며 버텨봤자 더욱더 힘들어지기만 하고 일할 의욕도 사라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

목표없는 목표
‘언젠가는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며 버티는 동안 몸과 마음은 너덜널덜해지고 결국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력도 자신감도 사라진다. 간신히 이직을 결심한다 해도 머릿속에는 과거의 힘든 기억만 떠오를 것이다.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회사를 그만두려는 진짜 이유
+그만두고 싶다는 내 마음을 받아들이자
+부정적 생각이 사라지면 진짜 이유가 보인다

💬
일이 좋은데 ‘왜’ 회사를 관둘까
어째서 그는 이처럼 이직을 하고 싶어 할까?
그리고 왜 직장을 옮겨도 똑같은 패턴에 빠지고 마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판단하고 행동하는 기쁨과 만족감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따라 스스로 생각하거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행동할 때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다.

💭
긍정적 감도를 높여보자
- 내 욕망을 채울 수 있어서 다행이야
- 내 바람이 이루어져서 참 좋아
- 날 위해 행동해서 무척 기뻐

‘그만두고 싶다’라는 마음을 인정하자
스스로 ‘한심한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붙이지 말자
타인과 경쟁하지 말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자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다.

+감도가 낮은 사람들의 모습
아무리 머릿속으로 ‘만족하고 싶다. 충실한 인생을 살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해도, 감각과 감정을 느끼는 센서가 작동하지 않으면 실감할 수 없는 법이다.
자신의 마음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수군거림을 중요시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무시하면 할수록 감정의 감도도 점점 더 낮아진다.

📘연애는 일반적인 인간관계보다 훨씬 어렵다. 친밀해질수록 밀착도가 높아지기 떄문이다.
‘진짜 자신’을 보여주기 두려워하는 사람일 수록 오랫동안 연애관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연애관계에서조차 승패에 집착하는 사람은 상처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마다하거나 연애를 회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까 봐 두려워진다.
자신을 숨긴 채 만남을 지속하면 괴로워질 수 밖에 없고,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는 관계는 오래갈 수 없다.

낮은 자존감
자기신뢰가 낮다
자기신뢰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평가 때문에 자신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상대방의 삶의 방식, 의견,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한다.
한 번의 실수 때문에 상대방이 싫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때그때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불만이 축적된 결과다.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상대방의 ‘단점’을 말하지 못한다.
서로의 마음을 솔직히 말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지 못한 것이 문제!

지금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귀찮아진다.
자신의 진짜 마음을 모르면 ‘무엇이 불만인지’조차 알 수 없다.
긍정적 감도가 낮으면 아무리 사랑받아도 행복하지 않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면 함께 있는 것이 고통스럽다.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 사랑
서로 편한 관계를 맺기 위해 자유를 인정하는 대화가 필요하다.


📙‘가짜 나’를 꾸미려 하면 괴로워질 뿐이다.
어울리고 싶은 사람이 되려는 마음 때문에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인간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진짜 나를 보여주자.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서로 확인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동의와 이해를 얻는 과정이 중요함을 잊지 말자.

인간 관계의 한계에 도달하면
무의식적으로 관계를 끝내려 한다.
자기 마음을 알지 못하면 다른사람과의 거리 두기에 실패한다.
마음이 느끼는 통증에 민감해지자.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답장이 귀찮아 진다.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자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자

📚꾸준함=매일 조중에 그만두기
다른사람과의 경쟁의식이 ‘어중간하면 안 돼’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자신과의 경쟁을 그만두고 자시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자

자기 자신을 칭찬하자
자신에게 엄격하면 자기평가가 낮아진다.
자신을 계속해서 부정하면 어떤 일도 꾸준이 할 수 없다.
긍정적 감도가 높으면 자신의 마음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신경 쓰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없다.
‘좋고 싫음’,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을 구별하자.

억지로 참고 노력하면 할수록 괴로워지고 자신감이 사라진다.
끝까지 해낸다고 해서 인내심이 길러지지 않는다.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며 ‘좋은 일’을 찾아보자
굳이 하지 못한 일에 집착하며 자신을 부정하지 말자

*작심삼일은 곧 ‘미래의 씨앗’이다.

‘좀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그만두자.
‘중간에 그만두기’가 익숙해지면 긍정적 감도가 높아지고 꾸준함의 원동력이 된다.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실천에 옮긴 나를 칭찬해주자
지금은 ‘작심삼일’에 불과한 일이 언젠가는 ‘미래의 씨앗’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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