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를 비싼돈을 들여 구매하고

그덕에 이벤트 당첨이 되어 책을 한권 얻었다.

일년치의 속지는 엄청난 분량인데

매일을 채워나가듯이 쓰려고 하지만 막상도

오늘은 단 한번도 제대로 펴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쓸만한 다이어리이다.

놓치고 살던 많은것들을 챙겨가면서 다닌다.

이제 좀더 익숙해지는일 습관을 만드는 일

나는 34살인데도 늘 인생이 새롭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이게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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