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와 한 번이라도 협업했다면뼛속깊이 공감할 수 있는 책 #오늘도개발자가안된다고말했다 를 읽었다.이 책을 다 읽은 후 이 책의 저자가 정말 괜찮은 기획자이기 이전에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 책은 다시 말하면 관계와 소통에 대한 책이다.타인과 대화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얼마나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깊은 고민과 성찰을 담았다.개발자를 이해하고 싶은 비개발자라면비개발자가 무엇이 어려운지를 알고 싶은 개발자라면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책을 덮었을 때에는 ‘좋은 관계성’에 대한 질문이 더 오래도록 남았다.실용적인 팁도 많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