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스트-어엿한 어른 ]
실은 이건 어제 일기에 썼어야 하는 건데...
어제(토요일)로 라스카의 나이가 25살이 되었다.
나이를 먹음과 동시에 흰부엉이가 가져다준 퀘스트 하나!
흐음... 이제 25살인데 30살이 되려면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한주에 1살)
그나저나 보상의 와인은 뭐지??? 먹을 수 있는 건가...???ㅇ-ㅇ
[ 레벨 업~ ]
오늘 드디어 라스카의 레벨이 31이 되었다. *^^*
전문 전투 캐릭으로 키운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면서 설렁설렁 올린거라 나이에 비해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사냥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올린게 전체 레벨의 80%정도 될 듯... ^^;;
이번에 레벨 업을 하면서 '솜씨좋은'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이는 솜씨가 200이 넘어야만 딸 수 있는 타이틀로 알고 있다. 정말 따고 싶긴 한데... 현재 라스카의 순수 솜씨는 77... 100도 안됐는데 언제 200???
[ 낚시 랭크업~ ]
지겹고 지겨운 낚시질을 계속한 결과 오늘 드디어 낚시 랭크를 D로 업했다~!!
랭크업 효과는 '솜씨(Dex) 1증가, 의지(Will) 1증가'...
그런데... 랭크 업을 해도 스킬에 씌여있는 설명은 항상 똑같은듯... 언제나 '더 큰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면... 어제 라스카의 월척 기록을 깨는 잉어를 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 과연 몇 cm짜리 잉어가 잡힐라나... --;;
랭크업 이후 가장 처음 낚은 것은 선물용 '양말'... --;;
[ 요즘 가장 마음에 드는 자세 ]
요즘 라스카가 입고 다니는 로브는 그전에 가이레흐에서 해골늑대를 잡고 얻은 아이템이다.
티르코네일 잡화점에서도 파는 로브인데 가격은 500골드... --;;
무척 싼 아이템이지만 왠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입고 다니고 있는 중이다.
요즘 라스카가 이 로브를 입고 취하는 자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자세는 앉아 있는 자세와 낚시 중 쪼그리고 앉아있는 자세이다.
(옆의 스샷은 앉은 자세)
원래 라스카가 입고 있는 옷의 상의는 흰색인데, 로브를 입고 앉으면 목부근의 옷이 검은색으로 나오는게 왠지 마음에 든다랄까... 장갑이랑 신발도 검은색이구... ^^
[ 휴즈 럭키 피니쉬 ]
오늘은 럭키 피니쉬가 잘 터지는 날~
티르코네일 들판에서 흰늑대를 잡던 중 '휴즈 럭키 피니쉬'가!! ㅇ-ㅇ
한 무더기 당 477골드, 모두 9무더기해서 총 4293골드 수입!
(스샷에서 한 무더기는 라스카의 다리와 휴즈럭키 글씨에 가려 숨겨져 있다)
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