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이벤트-토끼귀 머리띠를 얻자!!2 ]
열심히 열심히 모자라는 인벤칸을 정리해가며 드디어 내구5짜리의 '가죽 토끼 머리띠'를 만들었다!!
뭐, 비록 수리불가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만드는 동안에도 돈이 꽤 들었다. --;;
이렇게 열심히 만든 토끼귀이긴 한데 말이지... 현재는 그냥 은행 창고에 콕! 박혀있다. 왠지 하기 싫은게... 아아.. 이거 맡기는데도 돈이 꽤 들던데... 4000골드던가... --;;
[ 몹 사냥 후 얻은 아이템 ]
한동안 티르코네일에서 살던 라스카.
짬짬히 낚시 좀 하다가(자세한 이야긴 다음 페이지에...) 지겨워지면 회색늑대랑 흰늑대랑 잡기 놀이를 했는데 뭐, 아이템을 주더란 말이지.
회색늑대는 '회색늑대 굵은 나뭇가지'와 '장난감 인내의 조끼와 바지'를 주었는데 별 필요가 없어서 태우거나 팔아버렸다.
뭐, 이중에서 두번째 건 그래도 괜찮았지만...
막상 입혀보면 왠지 답답해보이는게 영~ --;;
흰늑대는 포포 스커트를 주었는데, 종류가 두가지인 것이 하난 '편안한 포포 스커트' 또 하난 '스네이크 토파즈 포포 스커트'였다. 둘다 딸린 옵션의 종류가 틀렸는데 이중 쓸만한 것이 '편안한 포포 스커트'
하.지.만... 라스카는 남자 캐릭터란말이지.. 입고 싶어도 치마는 못 입기에 ㅠㅠ 그냥 마을안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에게(초보분들에게) 그냥 주어버렸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찾는게 또 의외로 어렵던지.. 정말 이 스커트 하나 주려고 마을을 방황하고 다녔다던가... --;;
이왕이면 예쁘게 입어주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내 손을 떠났으니 이 옷들이 태워지던 팔리던 역챈을 당하던 그분들 맘이지만 그래도... ㅠㅠ
옆의 스커트 중 첫번째와 두번째 것이 무척 입히고 싶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