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 이제는 보카도 학습지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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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단어입니다. 단어를 제대로 알아야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속도를 낼 수 있고 오답률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그렇지만 암기하는 게 버겁거나 힘들기 때문에 귀찮아서 잘 안 보게 됩니다. 두꺼운 단어장을 매번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요즘은 어플로도 잘 나와 있지만 가독성은 떨어지며 단어-뜻 만으로 이뤄진 학원 배포 프린트 단어 암기는 제한적으로 암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를 보완한 게 바로 시원스쿨LAB에서 출간한 <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입니다.

 


이미 시원스쿨LAB에서는 학습지 형태의 영어 교재들이 출간이 되었고 만족했기에 이번 토익 기출 단어도 해당 학습지를 선택하였습니다. 8권 구성으로 한 주에 한 권씩, 토익의 파트 1~7 어휘를 균형있게 학습 할 수가 있습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 편하고 1주 학습이 끝나면 실전 테스트로 완벽하게 마무리를 할 수가 있어서 단어를 암기하는데 부담감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무료 부가 자료로 미국 성우와 영국/호주 성우를 골라 들을 수 있고 무한 회독을 위한 복습 테스트 영상, 파트 5,6 어휘 기출 변형 문제와 해설, 태블릿으로 현하게 학습 관리, 인강 구매시 휴대가 간편한 표제어 미니 단어장과 셀로판 장치 증정 등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하반기 취업이나 졸업 인증 등 토익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천천히 <시원스쿨 토익 기출 VOCA 학습지> 통해 공부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시원스쿨 토익학습지 기본편, 실전편>도 학습지 형태도 출간이 되었기 때문에 병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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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BRAINY ABOUT BEARS 애니멀 클래식 9
오웬 데이비 지음, 김민식 옮김 / 타임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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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생 1호 판다로 인기를 누린 푸바오덕에

자연스레 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특히나 한국 경우 2012년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반달가슴곰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곰에 대한 친숙도는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곰이 귀여운 면도 있지만 사실은

무서운 동물이기도 해서 곰에 대해

아이도 궁금하던 찰라에 타임주니어에서 출간한

오웬 데이비 저자의 <>을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 곰에 대해서 동물 관련 책의 일부로

소개만 되었는데 곰만을 위해 다뤘다는 점이

좋았고 이미 애니멀 클래식시리즈를 통해

딱정벌레, 고양이, 상어, 원숭이, 펭귄, 악어,

개구리, 문어 등이 출간이 되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책은 곰의 생김새부터 움직임, 사냥법,

휴식, 성장, 비교, 신화 등 곰의 다양한 부분을

담겨져 있어서 곰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오웬 데이비 저자의 그림체가 독특하면서

인상 깊게 남아서 앞서 언급한 시리즈의 다른 동물들도

소장하고 싶은 만큼 괜찮았습니다.

사진보다는 이렇게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서

어린이들도 부담없이 볼 수 있고 색감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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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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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유초중고 학생 수는 96156명 감소했지만 다문화학생은 12533명 늘어 2014년 대비 약 세 배가 증가하였습니다. 아이가 다니는 학교나 학원을 보면 베트남이나 중국 등 다문화학생이 저희 때보다 확실히 많아졌다는 걸 느낍니다. 이런 변화가 어쩌면 당연한 건데 아직도 차별이나 혐오로 바라보거나 그런 시선 때문인지 다문화학생들 스스로가 밝히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어 보였습니다.

 


앞으로 다문화학생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고 다문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가족형태의 구성원이 주위에 많이 보일 텐데 최소한 아이들의 시대에서는 차별과 혐오가 없었으면 좋겠어서 봤던 책이 클라라 샥스마이어 저자의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입니다. 외모나 언어적인 측면에서 다를 수는 있어도 학생으로 써의 학교 생활은 차이가 있는 듯 하면서 결국 비슷하다는 걸 아이한테 가장 친숙한 학교 생활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책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베트남, 인도, 조지아, 북마케도니아, 덴마크, 독일, 카메룬, 브라질에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소개하면서 세계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교육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담아내었습니다. 아이도 지구촌의 나와 같은 또래 어린이들의 학교 생활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재미있어 했고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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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원숭이 뼈에서 스마트폰까지 컴퓨터의 역사
레이첼 이그노토프스키 지음, 배장열 옮김, 정지훈 감수 / 토토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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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부터 정보수업 의무 시수를 초등학교는 34시간, 중학교는 68시간 이상으로 각각 확대 되면서 초등학생은 놀이 중심의 간단한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해 중·고등학생은 SW·AI 기초 원리 이해 및 심화적용에 이르기까지 학습 내용도 강화됩니다. 그만큼 컴퓨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이런 수업에 대해 흥미가 없어 부담을 가지는 학생들도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알아가는 첫 단계로 컴퓨터 자체를 알아가는 게 필요하다고 느껴서 아이와 읽은 책이 레이첼 이그노토프스키 저자의 <개코원숭이 뼈에서 스마트폰까지 컴퓨터의 역사>입니다.

 


기원전 25,000부터 현재까지 총 8단계 연대기로 구분하여 각 시대별 연대표와 역사 이야기, 중요한 발명들,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단순히 컴퓨터의 역사를 다뤘다기보다는 정보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이 담겨져 있어서 유익했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산업에 대해서 여성과 동양인을 조명하지 않는 부분이 안타까웠는데 에니악의 여성들이나 소프트웨어 공학 창시자 마거릿 해밀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어머니 그레이스 호퍼 등 여성들과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 이부카 마사루, 닌텐도 전무이사 미야모토 시게루 등 동양인들까지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레 컴퓨터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앞으로의 컴퓨터 미래 역시 어느 정도까지 발전 할 수 있는 지도 궁금했습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 올 책이라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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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우주 개발 사이언스 틴스 17
홍대길 지음, 이진화 그림 / 나무생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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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기술은 현실을 넘어 메타버스 등과 같은 가상현실을 만들어냈으며 새로운 세상에서도 다양한 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가 열렸지만, 우주는 여전히 인간에게 신비롭고,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은 미지의 공간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을 진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우주항공청 신설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우주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그만큼 어느 때보다 우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우주에 관한 내용을 배울 때 우주 자체가 주는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수업 외에 궁금한 사항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에는 모르는 경우도 있고 다소 어렵게 느껴져서 초등학생에게 맞는 책이 필요했는데 홍대길 저자의 <궁금했어, 우주 개발>이 딱 적합했습니다. (10대를 위한 과학책 사이언스 틴스시리즈 중에 하나로 우주, 인공지능, 공학기술, 에너지, 양자역학, AI 로봇 등 16권이 출간 되었습니다.)

 

우주 관련된 책은 많지만 정작 우주 개발에 대해 깊게 다룬 책이 없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이 책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로켓, 인공위성, 우주 정거장, 달 탐사, 화성 개척, 인터스텔라 등 우주 개발에 관련 된 6가지를 주제로 우주 못지 않게 우주 개발 역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과학적 접근 외에도 역사 부분까지 다뤘다는 점에서 우주 개발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 권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우주 분야 쪽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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