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개정판
스웨이 지음, 김정자 옯김 / 정민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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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성공에 관한 책을 읽기전에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나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곤한다.

그 특별한 한가지가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을 것이라고

어쩌면 핑계를 대고 싶은건지도 모르겠다.

출발선이 다르고,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 다른 사람들이야 분명있겠지만

성공에 관한 대부분의 책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성실'이다.

실패를 실패라 생각하지 않고, 성공할 때까지 늘 같은 태도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이 성공에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빠른 길임을 이야기한다.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라는 책은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데, 24개의 챕터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습관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며 내용이 쉽고 재미있다는 것도 좋았지만

책이 쉽게 읽히도록 구성이 편한점도 이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싶다.

아무리 재미있는 책도 구성이 엉망이면 책을 읽어내기 힘들때가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가독성 높은 구성으로 만들어놔서

앉은자리에서 책을 단숨에 읽어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다.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며 성공습관에 관한 24개의 이야기 모두 힘이 들때마다

자주자주 꺼내보고 곁에 두고 싶단 생각이 드는 책이었지만

'심리 상태가 밝아야 미래도 밝다'라는 챕터는 특히 많은 여운을 남겼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다며 그 안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길을 개척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어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또한 책에서는 챕터에서 조언한 내용들을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어 뜬 구름 같은 조언이 아닌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습관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어

더 도움이 되고 좋았던 것 같다.

한챕터의 호흡이 짧아 10분이면 읽을 수 있지만

많은 생각과 다짐을 주는 책이라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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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를 읽는 기술 - 세상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킬 감성 사고
무라타 치아키 지음, 이정환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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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는 단어를 들으면 면세점에 있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브랜드라는 단어는 기업만이 가질 수 있는 영역이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가득 했었던 것 같은데

[크리에이티브를 읽는 기술]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브랜드의 정의는 다르다.

브랜드의 어원은 노르웨이의 고대 노르드어인 '브랜더'에서 따온 말이라고한다.

방목하고 있는 가축에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소인을 찍어

자신의 가축과 다른 사람의 가축을 구별한 것이라고 한다.

물론 지금의 브랜드는 다른 것들과 다른, 차별화된 특별함을 담고 있긴 하지만

브랜드의 개념이 그저 소인을 찍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니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저자는 브랜드를 만들 떄 필요한 '감성'에 초점을 맞춰 모든 이야기를 하는데,

다행히도 감성은 선택된 1%의 크리에이티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감성과 그 감성을 키우는 방법들이 책속에는 들어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그 가치를 높여 육성하는 것을 브랜딩이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브랜드의 가치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배경감성, 브랜드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브랜드의 스토리를 알리는 것부터 브랜딩의 시작이라고 하니

나도 내가하는 뜨개를 어떤 모토로 시작하게 됐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성이라는 것이 사람의 감정을 그저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것들로 바꿔 내 의지를 나타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신기하게 느껴졌다.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들을 한번씩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 한번 책을 정리하며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1% 크리에이터의 능력이 그저 부럽기만 했던 사람이라면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 감성으로 채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알려주는책이니

이책을 꼭 읽고 나처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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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 - Think 4.0 시대의 역발상 콘서트
이동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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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매일 조금씩 성취해나가는 것,

결과를 당연히 여기지 않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

스스로를 믿는 것, 자신을 희생하는 것, 용기를 갖는 것이다.

거기에 성공이 있다.

-p.174

'성공'에서 '성장'으로 한 글자만 바꾸면 인생은 달라진다.

어제보다 오늘 발전했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성공 개념의 대전환을 권유해본다.

'성공은 당신이 얼마나 이루었느냐에 있지않다.

성공은 당신이 무엇을 했고, 그것을 통해 얼마만큼의 경험을 쌓았느냐에 있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지금까지 경험해온 것들, 쌓아온 지식들을 기반으로

스스로 답을 내고 그와 맞는 행동을 하곤한다.

생각을 바꾸는 일은 지금까지의 경험, 지식등을 모두 바꿔야하는 일과

비슷한 정도의 체감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더욱 생각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앞으로의 모습이 별반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보다는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욕망과 욕구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 살아온 내 경험과 지식, 생각을 스스로 깨기 어렵다면

그때 가장 좋은 것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이번에 읽은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라는 책은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었다.

인생의 가치관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 더욱더 좋았는데,

생각의 변화를 강요나 잔소리 느낌이 아닌 납득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과

유명인사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이야기하고 있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작가님의 의견과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좋았던 것 같다.

많은 이야기들 단점에 집중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장점에 집중하라는 이야기와

성공이 아닌 성장에 기준을 두라는 이야기는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라 많이 도움이 됐다.

내가 한 노력보다 더 많은 성과를 바랄 때가 많아 조바심이 나곤하는데,

어제도 오늘도 한걸음씩이라도 나아가고 있음에 의미를 두고

좀 더 성장할 수 있음에 집중하며 하루를 보내봐야겠다.

지금 하고 있는 생각들을 좀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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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NS 부자들 - 플랫폼 비즈니스 판을 바꾸는
서재영.박미현 지음 / 더블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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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핸드폰이 내 손에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길다.

그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SNS에 접속을 하게 되는데

화려하고 눈길이가는 작품같은 광고들에

한참을 정신없이 들여다보기도하고 결국 구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 한국의 SNS 부자들 ]이라는 책속에는

SNS을 이용하여 성공한 24명의 대표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들이 어떻게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는지와

어떤 과정을 통해 수십억, 수백억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는지에대해

핵심적인 내용들이 간략하게 적혀있는 인터뷰를 정리해 둔 형식의 책이었다.

24개의 기업 중 나에게도 익숙한 기업이 2개가 있었는데

한달에 두번 꽃을 정기배송해주는 "꾸까"라는 브랜드와

요즘 매일 매일 먹고 있는 요거트회사인 " 휴럼"브랜드였다.

공대생 출신인 남자 CEO지만 유럽의 꽃 문화를

우리나라에도 들여오고 싶었다는 꾸까의 대표님은

특별한 날의 전유물이 아닌 매일 매일 일상에서도

꽃을 접할 수 있도록 시작한 사업이 지금처럼 자리를 잡게 된 것이라고 한다.

나도 기분전환을 시도할 때 늘 꽃을 사서 집의 분위기를 바꾸곤 하는데

그런 사소한 것들을 사업으로 연결시키고,

적은 자본으로도 큰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무척 대단하게 느껴졌다.

휴럼의 대표님의 경영철학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직원들과 대표님의 독서문화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특히나 대표님은 관심가는 분야가 생기면 6개월 정도는

그와 관련 된 책을 50~60권 정도 읽으며 그와 관련된 생각만을 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만큼의 지식을 쌓아

그것들을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고한다.

요즘 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휴럼대표님의 방법을 따라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외에도 22명의 대표들 모두 실패가 있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빠른 변화를 받아들이고 노력했다는 사실이 존경스러웠다.

특히나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SNS를 통해 인맥과 자본 없이도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는 점이 책속에 들어 있어 무척 흥미로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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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물딱 루씨의 손뜨개 소품 - 뜨개질이 즐거워지는 기초 코바늘 모티브 My Favorite Things
김윤정 지음 / 나무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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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지금은 어떤 뜨개를 하고 계신가요?^ㅇ^

요즘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예쁜실들이 많아서인지

계절과 상관없이 뜨개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

예쁜실을 사계절내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들어있는

"쪼물딱 루씨의 손뜨개 소품"책이

나무수에서 출간이 됐어욘^ㅇ^





뜨개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사이신

쪼물딱 루씨님과

딱 필요한 실용서를 너무 예쁜 책으로 편찬하는

나무수가 다시 한번 뭉친책이라 기대가 큰데요+ ㅁ+





이번 책은 누구나 쉽고 예쁘게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에서 작품까지

정말 많은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

깜짝놀랐어요+ ㅁ+






특히나 요즘 최신 유행 아이템인

에어팟 케이스라던지

수세미, 키링같은 작품까지

떠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척이나 좋았는데요.









모던한 작품부터 한번쯤은 꼭 떠보고 싶었던

작품들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클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 즐거운 마음이예요♡






저는 책 속 작품 중 피라미드를 2개 떠봤는데요+ ㅁ+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이런 입체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했어욘♡

이 책 한권이면 수세미부터

소품, 생활용품까지 많은 작품을

떠보실 수 있어 실력이 쑥!!올라가지않을까

기대가됩니다^ㅇ^

이웃님들도 손뜨개 소품책을 찾고 계셨다면

쪼물딱 루씨님의 손뜨개소품책을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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