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알지요 일공일삼 27
김향이 글, 권문희 그림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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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6723김의진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다. 무당 할머니의 손녀인 송화(?)가 할머니를 부끄럽게 생각했던 것이 생각난다. 만약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할머니가 건강하셔서 일을 하시고 직업이 있으시다는 것에 감사함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왜 저런일을 하는지....라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하필 직업이 무당이니 더욱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그런 싫은 생활 속에서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헤아려주는 송화(?)가 조금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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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6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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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이야기>6723김의진 

지금의 이 세상에 존재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놀라운 빵 집과 그 제빵사.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엄마에게 버림받고 새엄마에게 의심 받고 아버지마저 그 쪽을 선택하는 일은 지금도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성폭력을 한 범인으로 의심을 받은 주인공이 숨기 위해 무의식 적으로 들어간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는 현실에 어울리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 빵을 만드는 재료부터가 다르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밀가루로 만든다면 이 곳에서 어울리는 재료는 사람의 살이다.이런 곳에서 적응하여 살아간 이 주인공의 이야기는 말로는 설명 할 수 없고 이 책을 읽을 수록 이 책으로 빠져드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에 자기가 오랫동안 머무른 그 빵집과 정 든 제빵사와 파랑새가 다른 곳으로 피해 간다는 것이 죄책감이 들었을 것 같고 헤어졌던 그 빵집을 우연히 다른 사람으로 부터 알게 되었을 떄 감동을 받았을 것 같고 정말 기쁘고 이 기분도 뭐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기분 일 것이다. 이책의 내용이 조금 어려운 것 같기는 해도 정과 감동에 대한 그런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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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어 옮김 / 창비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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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ㅠㅠ>6723김의진 

책을 읽기 전 한 번 중간 쯤을 펼쳐보았다. 한글과 한자가 섞여있었다. 그래서 어려울 것 같아 덮어두고 다른 책을 먼저 읽었다. 다른 책은 매우 재미있었다. 다른 독서평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을 안 읽은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책을 펼쳐 읽었다. 처음에는 이게 무슨말이지?매우 어렵다. 이해가 안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들의 공부 자세는 이렇구나 이래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의 자세를 배우고 이해를 하여 나의 공부 자세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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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드기 쌤 찐드기 쌤 문학동네 동시집 8
최종득 지음, 지연준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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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이야기가많네>6723김의진 

이 시집에는 바닷가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찐드기 쫀드기라고 해서 풀이나 잔디등의 주제를 가진 줄 알았는데 바닷가 이야기가 많은 것을 알고나니 진흙과 해산물이 찐득찐득하고 쫀득쫀득 하다는 것이 생각났다.<<놀라운 관찰력?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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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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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남이>6723김의진 

 귀남이는 눈동자의 색이 파란색인 것을 보면 서양 사람인가 보다. 그런데 서양사람의 으름이라기엔 좀 많이 드문 귀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게 좀 놀랍고, 서양에 이런 모습과 이런 이름을 가지고 간다면 좀 놀림감이 될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사람이 한 번도 안 웃을 수 있지? 아무튼 귀남이가 마지막에는 편하게 해주고 떠나서 정말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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