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은 알지요 일공일삼 27
김향이 글, 권문희 그림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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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알지요>6723김의진  

내용이 정말 감동적이다. 무당 할머니의 손녀인 송화(?)가 할머니를 부끄럽게 생각했던 것이 생각난다. 만약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할머니가 건강하셔서 일을 하시고 직업이 있으시다는 것에 감사함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왜 저런일을 하는지....라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하필 직업이 무당이니 더욱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그런 싫은 생활 속에서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헤아려주는 송화(?)가 조금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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