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관람권 신청기간 안내

- 일시 : 5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 마감 : 선착순 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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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L 2007-05-07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복성님 공연 기다리는中... ㅎㅎ
 

안녕하십니까, 예병일입니다.

예경모 '직장인 독서클럽 1기'를 5월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매달 한 권씩 '사실상 무료' 로 책을 배송받아 읽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저와 함께 개인적으로 한 달에 한 권씩 좋은 책을 계속 읽어갈 수도 있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같은 책을 읽고 인터넷 상에서 생각을 나눌 수도 있고,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만들어 대화와 토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고민해 엄선한 도서들을 고용보험 환급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직장인은 무료로, 대기업 직장인은 월 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책을 배송받아 볼 수 있는 예경모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올해초 예경모에 자발적인 지역 독서모임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은평,부산,대전,구로가산,인천,광주,대구,부천 등 8개의 지역모임이 생겼습니다. 강남에서 열리는 예경모 전체모임은 참석 가족이 400~500명에 달해, 오붓한 대화를 나누기가 힘들어 항상 아쉬웠는데, 소규모 지역모임이 생겨 너무 기뻤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해야할 역할은 독서모임의 '인프라'를 만드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모임이 지속적이고 보람있게 이루어지려면 '중심'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 중심은 '책'이 가장 좋을 것 같더군요.

"개인별로, 또는 여러 지역,직장의 독서모임별로 매달 한 권씩 공통의 책을 읽고 온오프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현재 경제노트가 2주마다 30분의 가족에게 무료로 좋은 책을 보내드리고 있듯이, 27만 전체 예경모 가족들께 매달 좋은 책을 한 권씩 보내드리고 함께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

물론 쉽지 않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정부가 고용보험을 통해 우리 예경모 직장인 가족들에게 딱 맞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올해초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만들기 시작했고, 싱그러운 5월에 예경모를 위한 인프라가 '북스MBA'(www.booksmba.com)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제 중소기업 직장인 가족이시라면 누구나 고용보험 제도(교육비 환급)를 통해 무료로(대기업 직장인은 월 5000원) 매달 한 권씩 제가 엄선한 책을 배송받아 읽을 수 있습니다. 북스 MBA에 가입한뒤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회사의 교육 또는 인사 담당자나 경영진에 신청하면 됩니다.
제도상 매달 1회 인터넷상으로 간단한 시험을 보아 60점을 넘겨야 회사가 교육비 환급을 받을 수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대기업 직장인도 '무료'로 할 수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고용보험 제도상 80%까지만 환급이 가능해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경모 직장인 독서클럽 1기. 제가 앞으로 계속 매달 1권씩 자기계발과 경영 분야의 양서를 엄선해 제시해드리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서를 하거나, 경제노트 사이트를 통해 대화를 나누거나, 아니면 독서모임을 함께 할 5명~20명 정도의 동료들을 모아 직장 독서모임을 결성하고 함께 책을 읽어가면 좋겠습니다.
지역별 독서모임도 좋겠지요. 직장이나 지역의 독서모임 운영을 위해 경제노트 사이트에 모임방 개설을 요청해주시면 즉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회사가 전사적으로 ' 독서경영 ' 을 도입하는 것도 참 좋을 듯합니다. 전 직원이 매달 한 권씩 '같은 책'을 읽으며 '비전'을 공유하고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무료' 독서 프로그램. 관심 있으신 CEO나 교육담당 가족은 제게 이메일(webmaster@econote.co.kr)로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활발하게 운영되는 직장,지역의 독서모임에 제가 매달 한 두 곳 정도 방문해 직접 만나뵙고 강의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고 싶습니다.
이 '무료' 독서 프로그램은 직원이 1인 이상인 회사에 다니는 모든 직장인 가족이 활용할 수 있지만, 대학생이나 주부 등 직장인이 아닌 가족께서는 이용할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직장인이 아닌 가족분께서는 우선 지역 독서모임에 가입해 책을 교환해보는 등의 방법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좋은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사실 예경모 독서클럽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지는 저도 예상을 못합니다. 3년4개월 전인 2004년 1월6일 처음 경제노트를 시작했을 때, 27만 가족이 함께 할 것이라고까지 예상하지 못했었고, 인터넷 사이트가 따뜻한 오프라인 모임으로까지 발전하리라고도 예상하지 못했었으니까요.

하지만 뜻있는 많은 예경모 가족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앞으로 5년, 10년 , 20년 계속 저와 함께 매달 좋은 책 한 권씩을 읽고 대화하며 보람있는 삶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독서로 자신을 살찌우며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공유하는 따뜻한 경제노트 가족들의 모습... 조그마한 꿈을 꾸어봅니다.

예병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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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xkorea.net/blog_post_53.aspx

Silverligtht의 소식이 시끄러워지면서 자주 찾게된 준서아버님의 블로그.
위 글에 따르면 RIA 구축하는 회사들은 1년치의 할일이 쌓여있고 일을 맡기려는 고객들은 줄을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얼마전 영욱님의 WPF 세미나에서도 들었듯 플래시 배너 만들어주고 300 번다는 이야기(사실일까)
열심히 개발해놓은걸 재미없다는 짱대리님의 조카 이야기 만 들어봐도

역시 대세는 RIA 인듯..이 아니라 사실이 된거 같다. 아직 실감은 못하겠지만

3년 전 플렉스 2가 나온다고 꽤나 설치고 다녔는데도 아직 빠져보지 못한 내 게으름과 액션 문법이 바꼈다고 멀리한 내 무지함도 이젠 외면해야 할 때가 온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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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도서를 집에서 찾기가 힘든 요즈음. 회사에 비치된 게임회사 이야기라는 책을 발견했다.

퇴근하며 읽으려고 찜해놓으니 여기저기서 들리는 동감어린 칭찬들 ㅎㅎ
역시나 IT 사람들의 얘기라서 더 재미있고 할부로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DVD를 구입하는 장면에선 비록 지르진 못했지만 나 역시 그러했음에 웃음이 나왔다.

나 역시 병역특례로 2년을 보낸지라 실사가 나올때의 상황, 4주훈련 동안 3주를 독감으로 고생했던 시절 등등이 떠올라 썩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약간의 환상이 곁들어있던 게임회사에 대한 동경도 이 책 한권으로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다 ^_^

Links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6414&category=103&subcategory=
http://nyxity.com/wiki/wiki.pl?NyxityMonologue/%B0%D4%C0%D3%C8%B8%BB%E7%C0%CC%BE%DF%B1%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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