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도서를 집에서 찾기가 힘든 요즈음. 회사에 비치된 게임회사 이야기라는 책을 발견했다.

퇴근하며 읽으려고 찜해놓으니 여기저기서 들리는 동감어린 칭찬들 ㅎㅎ
역시나 IT 사람들의 얘기라서 더 재미있고 할부로 피규어나 애니메이션 DVD를 구입하는 장면에선 비록 지르진 못했지만 나 역시 그러했음에 웃음이 나왔다.

나 역시 병역특례로 2년을 보낸지라 실사가 나올때의 상황, 4주훈련 동안 3주를 독감으로 고생했던 시절 등등이 떠올라 썩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고 무엇보다 약간의 환상이 곁들어있던 게임회사에 대한 동경도 이 책 한권으로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었다 ^_^

Links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26414&category=103&subcategory=
http://nyxity.com/wiki/wiki.pl?NyxityMonologue/%B0%D4%C0%D3%C8%B8%BB%E7%C0%CC%BE%DF%B1%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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