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했지만... 진짜 앨범을 만들줄은 몰랐다 -_-;;

 기억에 식신의 발라드 노래가 가장 좋았던거 같은데

 대략 사기도 뭐 한 상황... 

자세히 보면 표지가 너무 웃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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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블루스에 이어 벡 30권도 발매되었다는 소식!!

 한때 너도 기타 배워보라는 환청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

 노다메와 더불어 음악관련 만화로는 제일 좋아하는 만화

 시대가 좋아져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다

간신히... 노 상큐 알아들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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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핑계로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정겨운 그림체 발견.

 예전엔 거의 매일 마린블루스에 들러 웃곤 했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네.... 왠지 모를 고마움에라도 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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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9-0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린블루스 자주 가고 있어요. 재미있는 일상들.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고 좋아요.^^

JTL 2007-09-06 09:54   좋아요 0 | URL
그쵸? 그사람 참... 재밌게 살고 계신듯 ㅎㅎ

비로그인 2007-09-0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전 저걸보면서 빨개떡을 먹었더니만 빨개떡만 생각하면 마린부르스가 생각나요.

JTL 2007-09-06 09:55   좋아요 0 | URL
빨개떡....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은데

비로그인 2007-09-06 09:56   좋아요 0 | URL
틈새라면이요. 아주아주 매운 라면을 그렇게 말할껄요? (흠, 한참전에 먹었더니 저도 가물가물..)

JTL 2007-09-06 13:07   좋아요 0 | URL
그러고보니 창업 자료 모을때 봤던 그곳이군요 틈새라면 ㅎㅎ
라면 치고는 가격이 좀 쎈듯해요
 

가끔 내가 동생에게 했던 말들도 섞여있고

인터뷰에서만도 배울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다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점이 좋다.

인상은 옆집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옆집 아저씨로만은 남아있을 수 없는 사람...

책이나 사봐야지 

 

   
  명문대에서 논술 채점을 하는 교수님들께 들으니 학원을 다니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논술 채점의 기준이 된대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혼자 책을 읽고, 더듬더듬 하면서도 자기 글을 쓰는 사람을 찾는거죠  
   
   
  자기계발서가 주는 처방이 몇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겠죠. 하지만 평균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한 번도 검증된 적은 없어요  
   
   
  지금 20대를 위한 삶의 기록은 거의 안 나와요. ‘너네는 무식하다’ 너네는 나약하다‘ ’너네는 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꾸짖는 책이 좀 나오는데 그것도 주류가 아니죠. 이런 게 결국 고민이 적어진다는 얘기에요.  
   
   
  싸워야죠. 안 되는 걸 안다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죠. 그런데 20대가 싸워본 경험이 한 번도 없거든요. 소리 지르면 심장이 멎을 것 같다고 하고, 정색해서 말하면 바로 입을 닫아요. 그래도 싸움을 좀 해봐야죠. 정의롭고 명분있는 싸움 있잖아요. 나와는 상관 없어도 ‘저 사람들 불쌍하다’하며 나서서 싸우는 경험이 필요해요.  
   
   
  주위 사람들이 권하는 책을 불신하라는 얘길 하고 싶어요. 그 대신 읽고 싶은 주제를 하나 택해서 가장 최근에 잘 나온 책을 하나 골라요. 거기보면 그 책이 나오기까지의 책들이 쭉 소개되어 있잖아요. 그 계통을 따라 읽고 정리를 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가는 식으로 읽으면 자기 지식으로 남아요. 아무거나 막 읽으면 남는 게 없는 것 같고요. 또 책을 읽으면서 갖게 된 생각들을 쓰는 훈련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평을 쓰기 보다는 읽으면서 배운 것, 기분 나빴던 것 등을 그때그때 정리하는 거죠  
   
   
 

386세대는 지금도 ‘우리가 이런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 하면 광화문으로 모이죠.(웃음) 근데 20대가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하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그래도 참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하죠. 그렇게 하면 실체가 못 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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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밥에도 나왔었고 타샤 할머니 책에도 나왔던 웰시코기 ^^

한동안 잊고 지내다 민트페이퍼 프리뷰를 보고선 생각나버림...

고양이도 키울거 같긴 하지만 아직 고양이에 대해선 아는게 없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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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8-3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얘 너무너무 좋아해요~~~!!!!
>_<

JTL 2007-08-31 14:00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왠지 끌린다는..

2007-09-05 2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6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