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ist 2006-01-02  

수원사는 공돌 청년 갈대님.
꾸벅... 벌써 마주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가끔 학교 갈 때마다 뵐까 했는데 젠장, 그동안 수원 딱 한 번 갔슴다 ㅜㅡ 올해는 졸업 관계로 가끔 들락날락 할 예정이니 그때 님께서 말씀하신 '낮선 사람의 동질감'을 경험해보고 싶군요. 아대 앞에 뭐 맛난거 생긴 거 있나요? 물색 좀 해 놓으시길... 좌우지간. 쾌락만땅한 한해 되시길 빌어마잖습니다. (차마 무사안일-_-은 다른 사람에게 기원할 게 못 되어 일단은...)
 
 
갈대 2006-01-02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짝 늦은 졸업 올해 하실 계획이시군요(졸업, 해치우시길!). 말씀하신 쾌락이 스스로를 괴롭히면서 느끼는 쾌락이라면, 올해 만땅으로 느껴 볼랍니다. 매너님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