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를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겠죠?

저는 친구랑 보고 왔는데 제가 과외하는 녀석도 보고 왔더라구요.

이준기라는 배우에게 홀딱 반한 그 녀석은 저에게 한번더 보자 졸랐고

어쩔수 없이 같이 한번더 보게 되었어요.

처음볼때 울긴했어도 두번보면 울지 않을줄 알았는데 또 주책맞게 눈물이 흘렀어요.

저는 해피엔딩인 영화를 좋아해요.

슬픈 영화는 맘이 아파서 별로 좋아하지 않죠.

그래서 환타지 영화나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해요.

왕의 남자도 슬퍼서 다시 보고싶진 않았어요.

과외 학생에겐 비밀이지만 저는 이준기가 별로 였어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마냥 남자 같았거든요.

오히려 녹수가 좋았다는.....강성연씨 비중은 작지만 녹수역에 딱이에요!!

앞으로 강성연씨 사랑할래요~~~

결론은 강성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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