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배심원
존 그리샴 지음, 최필원 옮김 / 북앳북스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익숙치 않은 장르의 책이라 내심 기대를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속도감을 느끼며 책읽기를 할수 있었고, 막히거나 해석의 어려움없이도 읽을 수 있었다.

다 읽고난 지금. . . 허무하다.

범인은 누구일까 !! 머리를 굴리고 굴렸지만 알아내지못했는데도 시시했다.

하지만 즐겁고 재밌는 책읽기였다.

거대한 자본으로 무장하고 검은손을 휘두르는 패드깃 가문과

전원적이로 온화한 흑인 여성 칼리와 그의 가족들의 얘기들은 재미있는 요소들이였다.

그렇지만 저 이야기들은 책속에서 왠지 따로노는 느낌이들었다.

머 그리 아주 재밌지도, 머 그리 나쁘지도 않은 그런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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