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

박지원 지음 | 고미숙 김진숙 김풍기 엮고 옮김 | 그린비 | (상)304쪽, (하)392쪽 | (상)17,000원 (하)18,000원


 

▶ 도서 소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는 18세기 논란의 중심에 있던 뜨거운 텍스트 『열하일기』를 연암의 여정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고전이 갖는 엄숙함과 무게를 털어 버리고 수백 장의 그림과 사진, 풍성한 해설, 새로운 편제로 다시 태어난 이 책은 세대를 막론하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고전이다. 『열하일기』를 지은 연암 박지원은 관직도 싫다, 명예도 싫다, 하여 오로지 제 하고 싶은 대로만 살다 간 진정한 자유인이었다. 그런 연암의 사유가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효한 것은 바로 시험점수 1, 2점에 목숨 걸고, 대학에 ‘무언가를 공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시험에 통과하는 것 자체만이 중요한 청소년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0년대를 살면서도 여전히 고리타분한 우리들. 젊음의 특권인 용기와 자유를 잃어 버린 청소년들에게 200년 전 연암의 삶과 여행, 지식저장소와도 같은 그의 기록은 긴 시간을 초월하는 ‘색다른’ 고전이 된다. 지금까지도 요동치면서 그 생명력을 자랑하는 『열하일기』를 새삼스럽게 지금 다시 불러온 이유는 바로 그것이 발산하는 다른 고전과의 ‘차이’ 때문이다. 지금, ‘연암’을 클릭하고, ‘고전’에 접속하라. 우리의 지루한 인생이 달라진다.

 

▶ 학습 개요



주제


박지원의 실학사상과 뛰어난 여행기록에 대한 배움


소요 시간


120분


대상


중학교 2학년 이상


관련 주제어


박지원, 실용, 실학, 양반의 허세, 청나라, 한중관계, 무역과 조공, 기록, 여행


관련 토론문제


2001년 카톨릭대 - 벗을 취하는 기준

2002년 성균관대 - 서로에 대한 선입관이나 편견을 최소화하고 대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려는 태도


관련 교과


중학교 2학년 사회 Ⅲ. 아시아 사회의 변화와 근대적 성장 1. 동아시아의 근대적 성장

중학교 3학년 국어 2학기 3. 작가의 개성

고등학교 사회탐구 국사 Ⅵ. 민족문화의 발달 4. 문화의 새 기운



 

▶ 수업 전 준비 과제

1. 실학사상과 실학 사상가들에 대하여 조사하여 정리해본다.

2. 조선에서 행한 조공과 무역은 어떤 형태가 있었는지 조사해본다.

 

▶ 수업 목표

1. 조선후기의 실학사상에 대해 알 수 있다.

2. <호질>, <양반전>에 담긴 박지원의 문학세계와 그 속에 담긴 사회풍자 사상을 배울 수 있다.

3. 다른 나라의 문명을 바라보는 관점과 교류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다.

 

 

▶ 독서 퀴즈

 

1. 박지원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자질에 대하여 보기에서 맞는 내용을 연결해보자. (☆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푼 후에 이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 형식을 진행 / 5~10분)



① 어느 곳에 가든 연암의 학식과 글솜씨로 환대 받는다.

③ 고려인 마을사람들의 조선 사신 행렬에 대한 반감에 대한 분석

④ 앞의 행렬이 돈을 안내고 가져갔다고 하며 우는 할머니에 속아 비싼 값에 물건을 삼

⑤ 사람들의 복식과 생김새에 대한 자세한 묘사

⑥ 종종 청나라사람들은 연암이 쓴 글을 달라고 하여 액자로 걸어놓고자 하였다.

⑦ 황제에게 밉보여 귀향을 가게 될지라도 서역과 서남지역을 돌아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즐거워함

⑧ 창대가 다리를 다쳐 걷기 힘들어 고통당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함

⑨ 연경에서 일행 일부와 헤어지게 됨에 대한 아픔을 길게 이야기함

⑩ 말을 혼자 타고 강을 건너며 마부가 끄는 조선식 풍습이 가진 말의 고통에 대한 분석(하권 p.167~p.168)



 

 

1) 문제에 본질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 능력

③ , ⑩

 

2)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② , ⑤ , ⑦

 

3) 탁월한 문장력과 붓글씨 능력

① , ⑥

 

4) 사람에 대한 인정

④ , ⑧, ⑨

 

 

2. 다음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넣어보시오.

 

주변의 진열 상태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다. 한 가지도 구차스럽게 대충 해놓은 법이 없고, 물건 하나도 너저분하게 늘어놓은 것이 없다. 아! 이렇게 한 뒤에야 비로소 ( 이용(利用) ) 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이 있은 뒤에야 (후생厚生)이 될 것이요. 후생이 된 뒤에야 정덕(正德)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상권 p.81

 

▶ 책 내용 따라잡기

 

1. 연암이 사신 행렬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여행을 임하는 자세가 어떠한 지 이야기 해보자. (상권 p.205) (☆ 자유 발언 형태로 진행 / 5분)

☞ 여행을 통해 만나는 것들에 대해 강한 호기심으로 배우려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자신이 길가며 졸더라도 하인에게 새것이 있다면 꼭 깨워서 알려달라고 당부하고, 청나라 선비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고, 청나라 문물을 꼼꼼히 살피고 그 원리를 이해하려고 한다.

 

2. 다음은 청나라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련한 내용이다. 물음에 답하여 보자.

(☆ 자유 발언 형태로 진행 / 10분)

 

1) 청나라 사람들은 조선인들을 무엇이라고 불렀는가? 또, 이로부터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상권 p. 218)

☞ 고려인.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고려인이 사용된 것이 서양 뿐 만아니라 중국에서도 일반적인 호칭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면에서 korean, korea의 명칭을 이해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유교적인 관념에 치중한 조선보다 고려시대에 대회무역이 활발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2) 연암은 청나라 사람들과 어떤 형태로 대화하였을까?

필담. 즉 글로 써서 대화하였다. 중국과 우리는 모두 한자를 사용하지만 발음이 다르고 뜻은 통하기에 한자를 종이에 써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3) 청나라 사람들에게 연암이 선물로 주로 주었던 것은 무엇이고, 그 선물로 연암의 어떤 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자.

☞ 청심환과 붓을 주기도 하였지만, 청나라 사람들은 연암이 직접 붓글씨로 쓴 문장을 많이 선물로 원했다. 이로부터 판단하건대 연암은 붓글씨를 잘 썼고 또 문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3. 박지원이 여행하는 동안 청나라 문물을 보며 우리와 비교한 내용이 있다. 다음 항목들에 대하여 정리해보자. (☆ 먼저 청나라와 조선의 문물에서 가장 차이나는 부분을 묻고, 직접 책을 펼쳐 정리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진행 / 15~ 20분)

 

1) 우물 (상권 p.82)

중국의 우물은 양쪽 옆으로 구멍을 뚫어서 두레박만 드나들게 하여 사람이 빠지는 것도 막고 먼지가 들어가는 것도 막고 있다. 또 물의 속성이 본래 음에 속하므로 두레박만 겨우 드나들게 하였다. 우물 뚜껑위엔 도르래를 설치했고, 두레박줄이 두 줄로 되어있어 한 줄이 올라가면 다른 한 줄이 내려간다. 그래서 종일토록 물을 길어도 힘들지 있다.

우리 우물은 구멍이 크고, 한 줄로 내려서 사람이 손으로 끌어올린다. 한번 할 때마다 큰 힘이 들게 되어있다.

 

2) 물지게 (상권 p.83)

중국의 물지게는 편담이라는 굵은 나무를 한길쯤 다듬어서 양쪽 끝에 물통을 건다. 물통은 땅에서 한 자 이상 떨어지게 하는 데 이렇게 하면 물이 출렁거려도 넘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평양에서만 이와 유사하게 하는데, 그나마 어깨에 메지 않고 등에 지고 다녀 거추장스럽다.

 

3) 벽돌로 집짓기 (상권 p.94)

청나라는 높은 담을 쌓을 때뿐만 아니라 집 안팎에서 벽돌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 집은 벽 위에 얹어져 있어서 위는 가볍고 아래는 튼튼하며 기둥은 담장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비바람을 겪지 않아 이 때문에 불이 번질 열려도 없고 도둑이 숨어들 걱정도 없다. 더욱이 쥐 등도 없다.

 

4) 기와 (상권 p.92)

청나라의 기와는 모양이 완전히 동그란 통을 네 쪽으로 쪼개 놓은 것 같고 크기는 두 손바닥만 하다. 기와 한 장은 엎어 놓고 한 장은 젖혀 놓아 서로 암수가 되도록 맞춘다. 기와와 기와의 틈새는 석회를 발라서 모든 기왓골의 층을 발라 메운다. 그러면 쥐나 새가 뚫는 일도 없고, 위는 무거운데 아래는 텅 비는 문제점이 없다.

조선의 기와는 지붕에 진흙을 두툼하게 펴 놓기 때문에 위가 무거워진다. 담벽은 벽돌로 하지 않기 때문에 네 기둥은 의지할 데가 없어서 아래는 텅 비게 된다. 기왓장은 너무 커서 지나치게 휘어지고, 휘어지기 때문에 빈 공간이 저절로 많아진다. 그러니 진흙으로 메우지 않을 수 없게 되고, 진흙이 무겁게 내리누르니 기둥이 휘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진흙이 마르면 기와 밑이 저절로 떠서 틈새가 생긴다.

 

5) 온돌 (상권 p.125 ~ 127)

☞ 중국의 온돌이 우리보다 못한 점은 온돌위에 기름 먹인 종이 넉 장을 반드시 깔아 빛은 밝고 반질한 점이다. 하지만, 큰 구들장을 놓고 그 위에 흙을 바르는 우리 온돌은 불에 달궈지면 돌이 깨지기 쉽고, 구들돌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흙으로 평평하게 하는데 불을 때도 골고루 따뜻하지 못하게 된다. 또, 불고래가 높은 데다 불길이 서로 맞물리지 못하고 벽이 부실하여 틈이 생기고 그 틈으로 바람이 새고 불이 밖으로 내쳐서 연기가 방 안에 가득하게 되는 게 문제이다. 불목이 목구멍처럼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불길이 안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땔감 끝에서만 불이 타오르는 것도 문제이다. 반면에 중국온돌은 평평한 판 위에 벽돌로 길을 내서 수십 개를 깔아놓으면 금방 만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우리 온돌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

 

▶ 함께 이야기 나누기

1. 책 p.242~p.247(상권)에 걸쳐 연암은 수레의 효용에 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그 내용을 참조해서 다음 물음에 답해보자. (☆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물명발달에 장애가 되는 양반 중심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 5~ 10분)

 

1) 수레의 필요성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p.243~245)

☞ 수레는 각지의 토산물들이 서로 교류하여 백성들의 살림살이가 윤택하게 할 수 있다.

 

2) 수레에 대해 사람(양반)들은 무엇이라고 하면서 사용을 하지 않으려 하는가?

조선은 마을이 험준하여 수레를 쓸 수 없다고 하나 중국의 지리환경이 그렇게 평탄하지 않으나 사용이 다양한 것을 볼 때는 문제가 있다.

 

3) 박지원은 수레가 사용되지 않는 것을 누구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하는가?

양반들이 책을 읽으며 수레는 보았으나 이를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 운행하는 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려하지 않는다. ‘무조건’ 글만 읽기에 실질적인 백성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조선 초기의 뛰어난 과학기술의 업적들이 조선 중기를 넘어서면서 후퇴하고 약화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 국사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지도. / 5~ 10분)

☞ - 왜란과 호란 등으로 국토의 많은 농지가 손실되어 국가의 자산이 고갈되어 기술 개발등에 대한 여력이 부족하였다.

- 외부의 침입에 대한 고통으로 인한 피해의식으로 서양문물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가졌다.

- 조선 중기를 거치면서 성리학 중심의 왕도정치와 이로 인한 사림들의 도덕적 가치를 준수하면서 실물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상적인 도덕성에 치중하는 것이 진정한 양반으로 생각하였다.

-

 

2. 당시의 조선 사대부들이 중국(청)나라와 중국 사대부에 대한 생각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 p.231 ~ 235를 읽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풀어보게 한다. / 10분)

 

1) 열하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 사대부들의 태도를 이야기해보자.

 

중국인들을 되놈이라고 하여 지위고하를 망론하고 자기와 관련된 관리들이 아니라면 따로 대접을 잘 하려 하지 않는다. 또한 (조선의 정치사상의 핵심인)주자를 비판하는 한족들의 마음속에 주자가 아닌 주자를 자기 것인 양 하는 청왕조에 대한 비판이 있음에도 단순히 주자를 비판한다는 협소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겉으로는 청을 사대하지만 속으로는 명의 전통을 조선이 계승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 이율배판적인 자세는 실제적인 행동과 내면의 세계의 모순을 가져오며 상대에 대한 편견이 작용하고 있다.

 

2) 박지원이 “중국의 제일 장관은 저 기와 조각에 있고, 저 똥덩어리에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 고상하고 멋진 것만 생각하며 겉은 요란한데 실제 속은 텅 빈 사대부들에게 하찮아 보이는 기와와 똥에 그 나라의 문물과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리는 원리가 들어있음을 풍자한 것이다.

 

3. 옥갑야화(玉匣夜話)(하권 p.373)에 나오는 역관과 객주집 주인의 이야기가 주는 교훈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자유 발언 형태로 진행 / 5분)

☞ 역관은 몇 년에 한번 중국에 가는 사람인데 이를 보고 도와준 중국인 객주집 주인과 이를 이용하여 결국 참화를 겪는 역관의 이야기는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진정한 신뢰와 돕는 마음이 중요한 것을 풍자적으로 이야기한다. 조선시대의 또다른 역관인 홍순원의 자비로운 행동은 나라의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 밑바탕이 되어 중인신분으로 정2품까지 오르는 큰보답을 받는 것과 대조된다. 그런 면에서 이 이야기는 단순히 권선징악을 말하려는 것보다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믿음과 진실하게 도우려는 마음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4. <허생전>의 허생은 얼핏 박지원의 삶의 지향을 보여준다. 허생전의 속의 허생이 박지원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내용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 자유 발언 형태로 진행 / 5분)

☞ 허생은 물질과 이에 따른 돈의 거래의 원리를 꾀고 있으면서도 이를 추구하지 않고, 스스로 낮게 존재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또한, 사물의 이치를 깨닫는 공부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연암도 큰 학문을 지녔어도 시골로 내려가 스스로 농사를 짓기도 할 뿐만 아니라 수령의 자리에 있을 때도 백성들의 입장을 대변하다가 관료들의 횡포로 이것이 어렵게 되자 과감하게 벼슬자리를 버리는 삶을 살았다.

 

 

5. 연암 박지원은 호질의 내용을 흔쾌히 베끼고 이를 책속에 담아놓을 만큼 그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호질에 대한 해설인 다음 내용을 바탕으로 호질을 통해본 박지원의 세계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자.



이 작품의 주인공은 ‘범’이다. 더 정확히는 ‘범의 말’이다. 범의 입을 통해 나오는 말들이야말로 이 작품을 천고의 기이한 문장으로 만들어 준다. 잘 음미해 보면, 범의 말은 단지 북곽선생의 위선이나 허위의식을 꾸짖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문명의 훨씬 근원적인 것을 향하고 있다. 핵심을 간추리면, 인성과 물성은 하나라는 것. 즉, 인간과 동물 사이의 근본적 위계 같은 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물들을 착취함과 동시에 그 더럽고 비겁한 짓거리를 온갖 도덕적 명분을 동원하여 정당화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범은 인간문명의 온작 잔혹하고 이기적인 속성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 (하권 p.67)



 

 

 

▶ 과제

1. 박지원이 벗과 어떻게 소통하고, 벗과의 만남에 어떤 애정을 가지고 만나는 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벗을 취하는 기준에 대하여 논술해보자.

 

2. 박지원이 청나라의 문물을 바라보는 관점, 청나라 지식인들과 사람들을 대하는 내용을 토대로 하여 아래의 주장을 논술문으로 표현해보자.

 



문명권과 문명권, 국가와 국가, 개인과 개인의 관계가 대립과 갈등의 관계를 지양하고 우애와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