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셉션 포인트 1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옮김, 고상숙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운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첫 장부터 독자의 시선을 확 잡아끄는 포스! 그리고 계속 책을 놓지 못하게 하는 이야기 서술은 만점을 주고 싶다.

자세한 자료 조사와 알기힘든 백악관, 대통령 등에 대한 서술은 참 좋았다.

한마디로, 재미적인 면에선 만점을 주고 싶다. 시종일관 늘어지지 않고 이야기를 잘 끌어갔고 흥미로웠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쥬라기 공원'을 책으로 첨 읽었을 때 처럼 끝까지 보게 한 책이다.

사실 읽고나면 별 내용은 없다. 대개 이런 류의 책이 다 그렇듯이 재미만 줄 뿐이지만 그 방면에선 확실히 성공한 책이다. 다빈치코드보다 개인적으론 훨씬 재밌었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수준의 작가가 많이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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