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샬롯 2009-11-16
알람을 5시 반에 맞춰뒀는데...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알람이 안울려서
이상하다 하고 있었죠.
잠결이라 몰랐는데 그건 5시 반이 안되어서
그런 거였어요.^^
어젠 아침엔 도로주행하고 점심엔 영양사님
결혼식에 갔었지요. 신부 예쁘더라고요.
뷔페갔다. 아하하..촌스럽지만 난 아직도 뷔페가 좋다오.
음...다들 소식해서 두접시밖에 못먹었는데..
먹을 거 없다는 둥 맛없다는 둥...그러던데...
난 맛있던데..^^* 그거 준비한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맛이 절로 나요.;; 그렇게 고급 뷔페는 아니지만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었는데..*^^*
그거 먹고 차마시러 가자고 해서요.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쑤시고 있었는데...
학교직원분 두분이랑 나 셋이서..ㅋ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열려서 깜짝 놀랐다는..ㅋㅋ
에구머니나...ㅋ
음...차 안마시고 그냥 헤어졌는데...
울산 시내에 내려줘서
우리 직원아가씨랑 (24살이에요. 착하고 예뻐..^^)
시내를 뱅글뱅글 돌며 구경하다가
음...모르는 애들이 노래 부르는데
잘부르더라고요. 오..^^
머리자른다길래 것도 기다려주고...
미용실에서 졸았다는..;;
그리고 헤어져서 버스에서 또 졸고...
도서관에 가야하는 거야..;;
책반납하러...6시에 마치는데
10분전에 가서 책도 후다다다다다닥...;;
손에 짚히는 거 가지고 왔다는..;;
아고..나곰의 하루여요.
음...월~수 중 시간 여행자의 아내도
봐야하는데..;;
이렇게 살지마라고 했는데...
난 언제나 이렇게 살고 있음...^^;;
삶은 여행 샀지롱..*^^*
있지...헌책도 많이 샀지롱..ㅋ
hoya 따라서...음하하.
알라딘의 중고가 약간 더 비싸지만
배송을 생각하면 뭐 괜찮은 거 같아요.
음...난 딱 사고 싶은 책이 있은 건 아니고...
나온 책보고 이거 이거 이거...ㅋㅋ
계획성없는 쇼핑을...ㅋ
난 그래...^^
hoya님도 오늘 하루 굉장히 즐겁게 보내고요.
언제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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