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히어로 교과도형D단계로 4학년 도형 공부 완성하기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D1 D2 D3 세트-전3권
히어로 / 2021년 10월

에듀히어로의 <교과도형 D단계>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교재로 도형 학습의 바탕이 되는 공간감각과 도형표현, 도형측정을 중심으로 교과서에서 다루는 모든 도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교과에서 도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배우게 된다. 어떤 공부이든, 어떻게 시작을 했느냐에 따라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덜할수도 더할수도 있는데 무작정 추천으로 교재를 선택하기 보다는 쉬운 교재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면 어떨까. 기본이 탄탄해야 심화 학습도 수월한 편이기 때문이다. 에듀히어로의 <교과도형>은 아이들이 앞으로 수학을 배워가는데 있어 잔잔한 등불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각 권은 4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도형 플러스와 형성평가로 마무리 된다. 형성평가로 각 권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활용하기가 매우 좋다.

기본 개념은 주로 하단에 정리가 되어 있는데 꼭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그림과 함께 정리가 되어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보통 일반 문제집에는 설명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이 공부하기가 오히려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교과도형>에서는 개념 설명이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 그래서 아이가 좀 더 쉽게 도형을 공부해나갈 수 있다.

초등 4학년이 되면 도형의 이름 및 각도, 돌리기 밀기 뒤집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게 되는데, 기본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으면 난항을 겪곤 한다. 에듀히어로의 <교과도형>은 단계별로 도형을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초등 전학년 사용이 가능하며 영역별 공부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각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도형플러스+와 형성평가로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 아이가 보완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한번 더 되짚을 수 있어 방학 및 학기 중에 하루 10-15분 정도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에서 교재를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중학교 사회 시험 대비는 일등전략 중학 사회1로 시작해요

일등전략 중학 사회 ① (2024년용) - 특목고 대비, 상위권으로 가는 일등전략 ㅣ 중등 일등전략 (2024년)
김한나.이현주.김보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2월

특목고 대비에 최적화된 천재교육의 일등전략 중학 사회1 교재는 시험 대비 및 교과 공부에 매우 활용도 높은 교재이다. 1권~3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대표 유형집이다. 대표 유형집은 미니북 형태로 각각 제공이 되는데, 대표 유형 및 필수 자료 해설을 통하여 시험 직전에 정리를 하거나 교과 내용 복습을 함에 있어 무척 유용하다.

개념 돌파 전략을 통해 요점을 정리하고, 중요한 부분은 한번 더 체크하면서 빈 칸을 넣고 요약을 하다보면 각 단원 정리가 얼추 마무리 된다. 단원별 꼭 기억해야할 개념 내용과 함께 확인 문제가 등장하는데, 아이가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조금 더 공부해야할 부분도 확실히 드러나 공부를 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

어느 정도 개념 정리가 끝나면 필수 체크 전략 문제를 통해 다지기 단계에 들어간다. 핵심 예제 문제를 풀고 팁을 확인하며 놓친 부분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사회는 과목의 특성에 맞게 지도 및 사진 등 시각 자료가 등장하는 단원이 많는데, 그러한 시각 자료가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문제를 통해 시각 자료를 좀 더 익히고 그 부분에 대한 정리를 하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천재교육의 교재는 대체적으로 문제 구성이 깔끔하다. 특히 일등전략 중학 사회1 교재에는 신유형 및 고난도 해결 전략 문제가 제공된다. 난이도 있는 구성으로 정리가 되어있기때문에 학교시험을 빈 틈 없이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

** 천재교육에서 교재를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내신부터 수능까지 함께 하고 싶은 중학교 국어 문제집! 문학DNA 깨우기 1 기본 개념편

문학 DNA 깨우기 1 기본 개념 (2026년용) - 해법 중학 국어 ㅣ 중학 국어 DNA 깨우기 (2026년)
신장우 외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2월

천재교육의 해법 중학 국어 문학 DNA 깨우기 기본 개념1권에는 중학교 1-2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필수 문학 작품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정리되어 있다.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교에서 배우는 문학 작품은 어휘가 어렵고, 문제도 어렵기 때문에 오답이 많이 나오게 된다. 게다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공부해야하는 단원도 적잖이 많다. 그래서 틈나는대로가 아니라 매일매일 공부를 해야한다. 특히 문학같은 경우에는 워낙 작품이 다양하기 때문에, 독서하는 습관 또한 매우 중요하다. 문학 DNA 깨우기 시리즈와 함께 폭 넓은 사고와 독서를 병행한다면 문학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쉬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문학 DNA 깨우기 기본 개념1권에는 시와 소설, 수필과 극이 정리되어있다. 개념편과 실전편으로 공부할 수 있는데, 개념편에서는 기본 이론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실전편에서는 문제 파악 및 지문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다. 흔히 기본 이론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 어렵고 재미없고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이야기를 곧잘 하게 되는데, 기본 개념은 국어 공부를 함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정이며 꼭 알아야할 부분이다.

문학 DNA 깨우기 기본 개념1권에 등장하는 개념 이론은 무척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꼭 알아야할 필수 이론을 정리할 수 있다. 게다가 해당 내용과 연계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작품이 함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초성으로 빈칸을 채워감으로써 확인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중학교 국어 첫 시간 때, 아이들은 대부분 문학을 배우게 된다. 주로 첫 단원이 문학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기본 이론을 3,4시간정도 공부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가장 어려워하기도 한다. 마치 영어 시간도 아닌데, 처음 듣게 되는 단어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교재로 공부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이론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도 한다.

개념 이론 설명과 함께 등장하는 바로 확인 문제는 길잡이 문제같은 생각이 들었다. 기본에 중점을 둔 문제로써, 앞으로 문학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풀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문제를 풀며 문항에 등장하는 어휘 중 뜻을 정확히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개념 이론에서 한번 더 찾아보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실전편에는 다양한 작품과 시험 대비에 필요한 문제가 등장한다. 앞서 공부했던 핵심 개념을 토대로 해당 작품의 중심 내용을 알아갈 수 있으며, 갈래별 대표 유형의 문제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3권 기출유형편에는 고1 학력평가 기출 문제도 수록되어 있으니, 문학 DNA 시리즈로 고등학교 문학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차근차근 계획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국어 공부는 갈래별 기본 개념에 대한 정리가 되어있어야 작품에 대한 이해가 쉽다. 평소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그에 등장하는 어휘 공부도 함께 차근차근 익혀나가면, 앞으로 배우게 될 고등 문학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문학 DNA 깨우기 시리즈가 중학교 국어 공부를 함에 있어 길잡이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천재교육에서 교재를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초등 국어 독해 문제집 추천! 똑똑한 하루 독해5A로 문해력을 길러요

NEW 똑똑한 하루 독해 5A : 4~5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ㅣ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어느덧 3월 2일,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새 교실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올 한 해를 보내게 될 아이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보내며, 아이들은 나만의 꿈을 키운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공부할 과목도 많고, 전보다 어려워진 내용에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처음 보는 낱말에 당황하기도 하고, 갑자기 길어진 듯한 국어 지문에 두 눈을 끔벅이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너무도 찰떡같은 교재가 있으니, 바로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이다.

똑똑한 하루 독해는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함께하기 좋은 교재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오는 구성과 지문으로 재미있는 국어 시간을 만들어주는 1등 공신이다. 게다가 표지를 채우는 귀여운 캐릭터가 매력적이다. 다른 과목에는 어떤 캐릭터냐며, 어떤 색이냐며 묻는 아이도 있는데 이 부분은 천재교육이 아니면 그 어느 교재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듯 하다. 그래서 아이가 어떤 과목부터 공부하자고 물어보면, 하루 독해부터 한다거나 더 공부하고 싶다는 대답을 종종 듣게 된다. 그만큼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인 하루 독해! 흐름에 맞게 새롭게 구성된 하루 독해로 새 학기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똑똑한 하루 독해는 다양한 지문과 함께 어휘 공부도 같이 할 수 있다. 컷만화로 시작되는 부분은 아이의 흥미를 불어일으키기 안성맞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서 공부를 시작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없다. 게다가 지문에서 지루함을 찾아볼 수 없고, 어려운 낱말은 어휘 풀이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어서 글 읽기를 아려워하는 아이도 얼마든지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다.

문제의 수는 많지 않지만 딱 필요한 문제로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무척 알찬 느낌이다. 게다가 창의•융합•코딩으로 이루어진 특강 부분에는 한자도 등장하는데, 그림과 함께 나와있기 때문에 아이가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붓펜이나 예쁜 색연필로 스윽 따라 써 보기도 하고, 아는 단어를 말하기도 하며 단원 마무리를 하곤 한다.

똑똑한 하루 독해의 각 장에는 <천재 학습 백과>가 등장한다. 배울 내용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된 새학기, 천재교육의 똑똑한 하루 독해로 재미있는 독해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다른 독해 교재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 천재교육에서 교재를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로 초등 독해력 자신감을 키워요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3단계 (3,4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끝날 것 같지 않던 수능이 끝났다. 어제로써 대부분 대학의 정시 접수도 끝이 났다. 국어 과목은 어느새 아이들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크게 우리 곁에 다가와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비문학을 무척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소화되지 않은 것들이 기어이 터져나온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 발목을 잡는 비문학 독해 공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동아출판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를 보던 중, 고등학생 아이가 "요즘 초등학생은 이런 문제도 풀어요?"라며 슬쩍 지나갔다. 자신은 초등학생이었을 때 신나게 놀았던 기억밖에 없다며, 그런데 만약 독해 교재를 미리 접했더라면 조금은 수능 문제가 쉬울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하면서 말이다. 실제로 초등 교육 과정이 개정되면서,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온 일부 내용이 실려있는 것을 마주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점점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면 지금의 우리와 지금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독해와 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교재는 한 두번 스윽 보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아출판 교재는 한 두번만 보고 끝내기에는 매우 아쉬운 점이 많다. 지문 선정이 무척이나 좋고, 문제 구성 또한 나무랄 데가 없기 때문이다. 하여, 실제로 수업 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교재이기도 하다. 지문을 읽으며 한 번, 지문 속 등장하는 어휘 공부로 한 번, 문제를 풀어보며 한 번, 지문 속 맞춤법으로 한 번 더. 서너번은 족히 반복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그토록 어렵기만 했던 내용이 두번째, 세번째에 다다라서는 쉬운 내용으로 변화된다. 그리고 지문을 읽으며 궁금했던 내용이나 그밖의 내용을 찾아보면서 배경지식을 쌓으면 무척 큰 시너지를 발휘하게 되는데 빠작에 담긴 배경지식 더하기는 특별한 구성 중 하나이다.

게다가 문단별 구성 및 어휘에 대한 응용문제가 탄탄하다. 하여, 얼마든지 비슷한 방향으로 문제를 만들거나 색다른 문장을 만들수 있어서 활용만점이다. 비문학이 재미없는 이유는, 지루하기 때문이다. 지문에 담긴 단어도 어렵고, 내용 또한 이야기와 달리 사실적이고 문체도 조금은 딱딱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특히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등 비문학이라 일컬어지는 지문들을 보면 "재미없어요! 모르겠어요! 어려워요!"를 외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오면 아이들은 눈빛부터가 달라진다.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이는 현악기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 두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우주와 별자리를 좋아하는 아이는 천문학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하고 싶어서 어쩔 줄 모른다.

[빠작]은 문학과 비문학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비문학에서는 '언어, 역사, 사회, 문화, 경제, 과학, 기술, 예술, 인물, 환경' 분야에 대한 지문이 각각 등장한다.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QR을 통한 무료 스마트러닝 학습이 가능하다.

혼자 공부를 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게다가 어휘 부분이 약한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혼자 단어 뜻을 찾아보며 공부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에 더 어렵기만 하다. 동아출판의 무료 강의가 조금은 아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동아출판에서 교재를 받아 사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