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어린이 환경 뮤지컬 <음식물쓰레기마왕>에 초대합니다."
[5월 9일 (토) 12시 공연 신청]
점점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기후 변화를 통해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잘 모르죠.
그런 아이에게 남긴 반찬과 밥 등의 음식쓰레기 등으로 지구가 아파가고 있다는 것을 공연을 통해 알려주고 싶어요.
저희 아이는 다행이도 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이기 때문에 콜라나 햄버거 등을 내밀면 거부하지는 않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더불어 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려줄 수 있어서
식사 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이 이어 살아가야하는 지구를 스스로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올해 5살인 아이는 엄마와 떨어져 처음으로 어린이집이라는 단체생활을 시작했어요. 걱정했던거보다 너무나 잘 적응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생활이 아직 많이 피곤한 가봐요. 집에 오면 잠만 자거나 겨울에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던 아이가 감기가 쉽게 낫지 않고 그렇더라구요. 그런 아이에게 공연을 통해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