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될 거야! - 가르쳐 주셔서 고마워요 베이비버스 직업그림책 9
베이비버스 편집부 지음, 박정미.다리 그림 / 시나몬컴퍼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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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우리 아이는 꿈이 많아요.

피아니스트도 되고싶고 패션디자이너도 되고싶고 선생님도 되고싶어해요.

꿈많은 우리 7살 둘째와 읽은 직업그림책 소개해드릴게요.

베이비버스 직업그림책

9. 선생님이 될 거야!

시나몬컴퍼니

표지를 살펴볼게요. 진한 보라색 바탕에 키키묘묘 그리고 노란색 모자를 쓴 귀여운 아이들이 보여요.

친절하고 이쁜 어린이집 선생님이 좋다는 우리 둘째가 선생님이 될거야!를 열심히 읽고있어요.

역시나 뒷표지에 대략적인 줄거리가 담겨있어요.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캠프가 열리는 날이에요.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게 텃밭 관찰을 하고,

재활용품으로 악기도 만들었어요.

"어떤 소리가 날지 연주해 볼까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여러 선생님을 만나요.

과학선생님과 텃밭을 관찰하고

수학선생님과 채소의 숫자를 세어요.

키키 체육선생님과는 함께 체조를 해요.

모모 미술선생님과 알록달록 도장을 찍어요.

음악선생님과 함께 흥겨운 연주를 해요.

여러명의 선생님과 함께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것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아이들은 선생님이 하는 일을 알 수 있어요. 선생님이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하시는지에 대해서 재미있게 나와있어서 함께 책을 읽는 엄마도 재미있었어요.

어떤 수업시간이 제일 재미있어? 하는 말에 아이는 "체육도 미술도 영어도 다 재미있어"

"월요일 마다 재활용품으로 만들기 하는것도 너무 재미있어"

라고 씩씩하게 이야기를 해요.

그림책에서 텃밭에서 토마토를 키우는것을 보더니

"엄마 나도 어린이집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어"라고 하면서 즐거워해요.

아이들의 생활과 더 밀접해서 더 재미있어하는 선생님이 될거야! 그림책이에요.

함께 그림책의 채소의 숫자도 세보고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할때는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요즘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많이 해서 아이도 배웠는지 조심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마지막장에서 선생님이 하는 일을 알려줘요.

선생님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펴줘요.

아하! 교육 용어에서는 출석 결석 방학 개학 입학 졸업 생활계획표 알림장 과 같이 관련된 용어를 설명해줘요.

선생님이 궁금한 친구들

선생님이 되고싶은 친구들과 함께 읽고싶어요.

이쁜 그림과 글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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