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비밀의책 #안나마촐라 #인플루엔셜 #장편소설그 얘기 들었어?아니 글쎄 죽은 사람 시신을 봤는데,볼이 발그레하고 마치 살아있는 건강한 사람 좋아 보였다는 거야.썩지도 않았대.죽음의 신이 전혀 손을 대지 않은 것처럼 말이야.이상하지 않아?페스트가 휩쓸고 지나간 1659년의 로마.끔찍한 악몽이 드디어 끝나나 했던 그때, 묘한 소문이 거리를 활보한다.새로운 전염병일까?하루에도 수십 명이 죽어나는 대도시에서 죽음 자체는 이상할 것이 없었지만 죽음이 그려낸 상황이 심상치 않다.검사 스테파노는 한 염색장이의 죽음과 이 소문에 대해 비밀스러운 조사를 진행하고비밀스러운 여인 지롤라마에게 닿게 된다.과연 이 이야기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출구가 보이지 않는 지옥 속에서그녀들이 품을 수 있는 단 하나의 희망.은밀한 처벌이 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