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함을 특별하게 즐길 줄 아는 나라.  

정원과 여왕이 있는 나라, 영국

여유롭지만 까다롭고 까다롭지만 뭔가 느슨한 느낌의 그 곳. 

다시 한번 가고푼 마음에 책 속으로나마 푹 빠져보았다. 

눈 감으면 그려지는 이국적인 풍경들과 함께 영국 특유의 분위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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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살인
시릴 헤어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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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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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반양장)
청미래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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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사귐의 과정을 지나 이별까지...
이 한편의 대서사시 같은 과정에서, 그들의 배경은 바로 영국.

그들이 서있는 히드로 공항이라든가 런던시내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읽노라면 눈이 활자를 쫒아가기 바쁘다.
나의 춘이 사주신 생일 선물.
Wow 우리의 영국이 여기 있다면 나에게 쥐어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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