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존재 1 - 담박한 그림맛, 찰진 글맛 / 삶과 욕망이 어우러진 매콤한 이야기 한 사발
들개이빨 지음 / 애니북스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현실에서 만난다면 절대 친구하고 싶지 않은 주인공의 조금은 까칠한 먹방. 마음이 깨끗하여 화가 없는 이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음. 하지만 화가많고 언제나 불만으로 궁시렁거린다면 속씨원함을 느낄 수 있다. 심야식당처럼 훈훈하지도, 오무라이스잼잼처럼 음식퀄리티가 뛰어난 건 아니지만 '존재'에대한 사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춫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