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Book] 『욕망의 진화』섹스 리서치 five
강성윤 편역 / 스마트북 / 2012년 9월
1,500원 → 1,500원(0%할인) / 마일리지 70원(5% 적립)
2017년 05월 22일에 저장

전태일 평전- 개정판
조영래 지음 / 돌베개 / 2001년 9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7년 11월 20일에 저장
구판절판
비밀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소울 메이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시게사토의 영혼의 만남, 꿈의 대화
무라카미 하루키.이토이 시게사토 지음, 양혜윤 옮김 / 세시 / 2007년 5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잉에 아이허 숄 지음, 유미영 옮김, 정종훈 그림 / 푸른나무 / 2003년 8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우울한 오후의 화려한 예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신하영 옮김 / 백암 / 1993년 5월
7,500원 → 7,500원(0%할인) / 마일리지 220원(3%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절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정조시대때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 책 읽기에 대한 사유와 기록
고전연구회 사암, 한정주.엄윤숙 엮고 씀 / 포럼 / 2007년 3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7년 11월 09일에 저장
구판절판
조선왕조 오백년야사- 한 권으로 재미있게 읽는, 에세이
박찬희 지음 / 꿈과희망 / 2003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절판

궁 1:지는해 뜨는해
박광호 지음 / 삶과함께 / 1992년 1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품절
이슈 issue로 본 한국현대사- 기록된 역사, 씌어지지 않은 역사
이동현 지음 / 민연 / 2002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11월 08일에 저장



2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편식은 나쁘다
디비디 DVD 1 - 땀과 비누와 디디의 이야기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땀, 비누, 디디의 몽환적 이야기>

땀이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쁘지 않으나 개성적인 얼굴,                                                                                          귀여운 단발머리,                                                                                                          살짝 올라간 눈꼬리. 인상착의가 한눈에 탁(!) 들어온다.
무슨 역할일지 어떤 이야기를 할런지 마구 흥분된다.

치마와 부츠를 즐겨신는 땀이가 비싼데 싼 옷을 즐겨입는 남자친구를 만난다.(만화를 직접보면 이해갈 부분입니다요)
땀이는 남자친구를 만나자 떠벌떠벌 말도 잘한다. (그만큼 좋아한다는 행동이지요)
그런데, 그 만남은 이별의 만남. 남자친구는 땀이의 '이상한 행동'(무슨 행동일지 궁금한가요?)이 싫다는 핑계로 헤어지자고 한다.
당황하는 땀이에게 떡볶이를 먹던 입으로 키스하는 남자친구, '사장이' 썩을놈. 
그런 행동에 상처를 받아(그렇게 좋아하던 남자친구였는데, '쓰벌 사장이' 너 그럼 못쓴다 사장아!)         

눈물을 흘리며 떡볶이 집을 뛰쳐나가는 땀이를 보니 가슴이 시리다. 사랑은 겉이 아닌, 또한 가진 것을 보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내면을 사랑해하는건데......'

상처받은 땀이는 옥상에서 자살기도를 하지만, 죽기전에 해보고 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대형옷가게로 향한다. 뽕브래이지어와 털이 몽술몽술나있는 원피스를 입고 좋아한다.(뽕브래이지어 때문에 옷맵시가 살아서. 흐흐흐^^;; 꽤나 앙큼한면이 있는 '땀이'지요?)

엇?! 근데 뽕브래이지어 택에 "가슴큰여자 연락바람(다시 보고 써야겠다. 잘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이런 비스무리한 문구임)" 이 내용을 보고 '죽기 전에 이상한 짓 한번쯤 해보자' 심산으로 연락처로 전화를 한다.
땀이가 만날 사람들은 바로 이 뽕브래이지어 택에 문구를 적은 '비누'와 '디디'다.

비누는 수려한 외모로 뭇 여성들을 휘어잡는다.(음, 여자들이 휘어잡히는건가?푸핫)비누는 그냥 길거리를 걸어만 다녀도 여자들이 침을 질질 흘린다. 디디의 말을 빌리자면 '길가다가 비누를 보고 반하지 않는 여자는 레즈비언'이란다. 그정도의 최상의 외모. 근데 이 잘생긴 남자에게도 큰 약점이 있었으니(나에겐 약점으로 보여요, 비누씨)'가슴큰 여자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것. (허허허허.... 비누와 디디의 여자가슴얘기를 보고 있자하니 어이가 없어서 코가 막힌다. 작가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놀라웠다. 역시 '천계영'이란 생각?)

죽기직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만난 땀이와 비누와 디디. 땀이는 그들을 만나면서도 긴가민가 한다. '내가 이 사람들을 만나 죽기직전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사실 죽기 직전 땀이가 꾸는 꿈이란게 '조금 우스운 것(?)'이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당연히 작가가 의도한 '필연'이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당연한 듯 끌려(꼭 자석의 n극과 s극 처럼) '동거'를 시작하게된다.

1편의 내용을 대충 요약해 보았다. 건너뛴 부분도 많은데 많이 이야기를 해버리면 앞으로 독자가 될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여기까지 쓴다. 그러니까 사서 봐라. 꼭 사서봐라. 난 초등학교 때 부터 순정만화를 수도없이 많이 보아왔지만(당시 유명하다는 만화책은 탐닉하듯 섭력함) 이런 내용은 처음이다. 신선하다. 무의식적으로 흡수함이 아닌,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러니 사 보시라. 두고두고 펼쳐볼 수 있는 귀한 만화책니라.

내용을 곱씹어 보면 중간중간에 나오는 상징들이 '아! 거기에 그 내용이 여기서 이렇게 연결돼 이어지는 고리였구만!' 하고 생각 할 것이다.

다음 7월 급여(매달 25일 급여받음) 때 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빨리 2권부터 완결 8권까지 구입해야겠다. 책사는게 아주 병적이되었다. 하지만 후회없다. 쌓여가는 책을 보면 괜스레 배가 부른다. 물질적인 재물보다 정신적인 재물을 쌓는 즐거움은,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 당신도 겪어보라. 쌓여가는 책들을 보면 저절로 배가 부른 그 느낌을...

7월달은 책을 읽으며 외식 절대 하지 말고 청렴하게 지내야겠다. 그대신 나에겐 아직 읽지 않는 책들이 "주인님 어서 읽어주세요 +,.+"라며 자신의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 있지 않은가? (한 번으로 먹고 마시고 끝나는 쓰레기 가공식품으로 소비되는 돈을 아껴 책을 사서 읽을 것!)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된다.

땀이야,

디디야,

비누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꾸나.

+1. 오랜만에 만화책을 집중해서 봤다. 시간 가는 줄 모르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오늘이면 다 읽을 것 같다.

요번주엔 책을 한권 밖에 못 읽을거 같은 예감.

토요일과 일요일엔 집중해서 책읽는다면 두권읽겠다. 음.. 근데 주말엔 무슨책을 읽지? 이렇게 책 고르게 행복한 고민이다! 하하. 예전엔 책 읽는것을 하나의 악세서리처럼 생각했었는데(겉멋만 들어가지고는) 지금은 책 안 읽고 지나가는 하루는 너무 허전하다. 공허하다. 밥 한끼만 안먹어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듯이, 책을 안 읽으면 머리에서 책 보라고 신호를 보내온다. 텅 빈듯한 느낌을...

요번주엔 칭찬, 칭찬! 남을 즐겁게 해주는 칭찬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읽었다.

책 내용이 주로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하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동감가는 내용이 없었다. 난 부하니까. 그래도 최대한 재미있다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다.

칭찬은 어크날리지먼트(acknowledgement)의 하나라고 쓰여져있다. 어크날리지먼트라. 일단 먼저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서 사전을 찾아보았다.

acknowledgment  ac·knowl·edg(e)·ment

1 승인, 인정;자인, 자백of

2
사례, 감사; 감사표시, 답례품

 

   a courteous acknowledg(e)ment 정중사례

   in acknowledg(e)ment of your kindness 당신친절감사하며

   as an acknowledg(e)ment for[of] … 대한 보답으로

3 [pl.] (협력자대한 저자의) 감사[]

4승인, 승인

5상업영수증, 수령증

bow
one
's acknowledg(e)ments of applause (갈채) 하여 절하

in
acknowledg(e)ment of
승인[감사]여, … 답례[답장]

 

 

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혼자서 하는것이 아니라 둘이서 하는 것이 어크날리지먼트라는 것이다. 그럼 둘이서 뭘하냐? 서로의 말을 들어주면서 인정해주고 승인해 주는 것이다.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현대사회에서 인내와, 끈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보화시대에 발 맞춰 살라며 "빨리,빨리!!"를 외치는 우리의 사회덕분에^.^ 성미가 급해진 사람들은 사람이 말하면 도중에 끊어먹고 말을 가로채는 우를 범하는게 아무렇지 않다. 그리고 칭찬에 너무 박하다. 더군다나 인사말도 (다시쓰겠음. p.m. 1: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