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들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김언수 작가의 책은 '캐비넷' 이후 처음이다 

그런데 별 기대없이 읽었는데 

글을 이어나가는 솜씨가 보통 아니다 

참 재미있다 

400여페이지의 책이지만 쉴 틈 없이 넘어갔다 

그런데 이 책은 나흘에 걸쳐서 읽었다 

그 이유는 한 번에 다 읽기가 아까워서였다 

작가가 열심히 읽고, 쓰고 ,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하루키 책을 읽으며 거기서 언급된 음악을 듣거나 책을 찾아서 읽는 것처럼 

김언수 작가의 책에 나오는 것들도 읽어보는 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절판이라 구입할 수 없는 것은 도서관에 찾아보고 말이다.. 

 

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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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청년사 고학년 문고 5
최나미 지음, 정용연 그림 / 청년사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장현수입니다

'엄마의 마흔 번 째 생일'을 읽었습니다

어제 밤 잠이 안 와서 일어나 단숨에 읽었습니다

 

사실 수요일 오전까지 읽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목요일 새벽에 있었습니다.

 

엄마의 희생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그 책을 읽고 안 읽고의 차이가 났을 것 같았습니다

 

막연하게 엄마의 희생이 아니라

위 책에서 보여지는 구체적인 일을 가지고 (아픈 시어머니와 며느리, 남편과 아내, 엄마와 아이)

보면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토론에서는 하나의 입장을 가지고 생각을 펼칠 수 있지만

막상 머릿속은 이중적인 태도가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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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 2010 제3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청춘 3부작
김혜나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아파서 누워있는 틈에 책을 한 권 읽었다

2010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제리

가벼운 내용이라 알고 읽었다

 

그런데 최근 민음사에서 선정한

책들은

이홍 '걸프렌즈', 고예나 '마이짝퉁라이프' 우승미'날아라잡상인'

그리고 김혜나 '제리'까지

모두 화자가 젊은 여자 주인공이다.

그리고 주제의 현실적이며 화법의 직설적인 면이 아주 유사하다

깊은 뜻을 살펴야하는 부담 없이 쓱쓱 읽혀나가는 점도 같다

작가의 연령도 실제 20대후반 30대초반 , 여성이다

 

왜 이런 책들이 선정되는 지 모르겠다

한번쯤은 소재의 참신함,

표현의 발랄함이 무겁지 않은 매력을 어필한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런 글이

'한국문학에 전혀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다거나

'파괴적이고도 충격적이며 반도덕적'이라는 이유로

주목할만큼 '감동적인 성장소설'이라는 건 웃긴다

고매한 심사위원의 관점에서

호스트바나 젊은 여성의 거침없는 성애 묘사가

관심을 자극하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그건 그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읽는 내내 불편했고, 며칠 동안 불쾌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 심사위원의 심사평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정하게 된 다른 이유를 잘 말해주지 못한다

반어를 사용하지 않고 반어가 소설을 관통한다고??

 

나는 이 소설을 읽고

그저 그렇게 있을 수도 있는 일들

실제 들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주 일상적인 사실의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잘 적은 글도 아니고 충격적인 소재도 아니라고 본다.

 

1시간짜리 시간 때우기로는 좋다

감동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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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젊은 작가 중에서 김영하 소설이 부담없다 

늙은 문체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튀는 구성과 낱말 사용이 어지럽지도 않고 

내게는 적당하다 

아주 짧은 분량의 소설이 3편인가 4편인가 들어 있다 

퀴즈쇼는 이미 작가의 장편 제목으로 사용되고 외국으로 

수출도 하는 책인데 

단편 퀴즈쇼도 재미있다. 

추천한다 

소설의 재미를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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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2010-08-14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간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다. '밀회'라는 소설이 그렇다 무슨 말인지...
 
Time Power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김동수.이성엽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내용이 좋다 세일즈 하는 나의 입장에서 두고 배울 점이 많다.다른사람에게도 선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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