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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이 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더라구요.
동물들의 일대일 조언이 담겨져있어서 동물들을 통해서 위로받는 기분이 듭니다.
동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답해주니까 더욱 유쾌하고 통쾌하게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분이에요.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데, 그 걱정거리를 조사하고 가장 인기있는 47가지 고민을 담고있습니다.
그 고민을 동물의 시선으로 답해주고있어서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것같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그리고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고민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들이고 내가 걱정하는 걱정거리도 있어서 더욱 공감이되더라구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단순함을 중요성도 배우게됩니다. 단순하게 삶을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해줍니다.
사실 걱정거리는 쓸데없는 걱정거리고, 절대 일어나지 않는 걱정거리를 하면서 살아가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받는 듯한 기분이들면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책 제목이 별게 다 고민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는 걱정이 아닐수도있다는 걸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걱정은 걱정일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나 자신은 더욱 사랑스럽고 발전할 수 있다는걸 느끼게됩니다.
동물들의 문답같은 이야기가 참 위로를 건네주면서 무엇보다 가볍게 읽으면서 단순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생활, 가족, 일, 연애, 학교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이 이 책에 담겨져있습니다.
그 고민을 동물들이 답해주니까 더욱 따뜻한 메시지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림과 문자로 된 책이라서 읽는데 부담이없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통해서 삶을 배우고 돌아보게되는것같아요.
앞으로는 걱정을 너무 하지 않고 그저 감사한마음으로 상황을 마주하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걱정은걱정일뿐,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