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잘쓰는 방법 - 움베르토 에코의
움베르토 에코 지음, 김운찬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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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에 돌입한 친구를 주려고 샀다. 나도 논문을 잘쓰고 싶었다. 아직도 못 버린 일반적인 주제에 대한 나의 욕심을 에코는 비웃고 있었다. 나도 웃겨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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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불변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 이현우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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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심리학 이론들을 일반인들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심리학 서적이기보다는 책을 구매하는 독자를 보더라도 처세술에 가까울 듯하다. 이 책을 차에서 읽고 있던 한 대기업 사장의 신문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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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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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바크를 생각나게 하는 구도 소설. 왜 류시화가 번역 안 했을까. 37살이란 나이가 구도에 장애가 될 줄이야. 베스트셀러 1위 소설도 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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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과 사회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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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이 되어서 신문서평을 보고 샀다. 가볍고 또 가볍고, 심지어 각주에 뉴비틀 사진이 등장한다. 반포에 산다는 것에 대한 오해를 보며 압구정 키즈의 비애말죽거리잔혹사만큼이나 재구성하고 싶었다. 사진이 실린 30대 초반의 여대 출신 작가의 성묘사도 내게는 상품이었다. 쿨하기로 따지면 인정옥의 '아일랜드'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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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쓴 광고책
박기철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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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들은 나름대로의 읽기 시작한 이유가 있다. 누가 권했든 누가 읽고 있었든 우연히 손에 잡혔든 오랜 책장에서 재발굴 되었든. 어떤 사람을 만나고 들어와 갑자기 눈에 띄는 책이 있다. 인터넷, 정확히는 그 이전인 천리안 텍스트 시절에 광고에 관한 글들을 모아 엮었다. 그 글들이 그러하듯이 짧아야 하기에 논리비약도 심하고 전개방식도 얇팍하다. 건진 게 있다면 광고의 바이블과 같은 PR 바이블 선정에 대한 욕심이다. 다 읽고 생각해보니 그 사람에게서 빌어온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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