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쳐 잊고만 살다가,
문득, 우연히, 글이 쓰고 싶어졌다.
무언가 머리속은 복잡하고,
마음은 아릿한데,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다.
서른 한살의 가을.
나에게 주어진 삶이 조금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램과,
내가 아는 사람들의 삶 역시 조금 더 포근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시 시작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