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을 든 사람들 시공 청소년 문학 24
로즈마리 서트클리프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식민지에서 철수하는 점령국 국민이 식민지에 남아 벌어지는 일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  

바로 일제 패망으로 철수하던 일본인들의 이야기와 중첩되는 이 이야기가 왜 우리나라에서 선택되어 번역출간되었을까 의아해 하던 중 이미 예전에 출간된 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예전에 출간된 것은 일본판의 중역판이었기가 쉬운 것이다. 일본인들의 시각에서 어필하는, 점령국 국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왜 읽어야 하는지..?   

처음부터 우리가 발굴해낸 작품이었다면 몰라도, 단지 우리가 일본의 식민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어 책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서, 단지 점령국 국민들이 잘 읽은 소설이기 때문에 읽게 되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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